흐엉~ 오랜만이에요 ;ㅅ;

참 별에 별 일이 다있습니다..

연무림에 갔다가 '그래 다시 테니스 시작해야지'하고 그주 옷 다입었는데 갑자기 복통이...

가보니 장이 고장났다고....;;;

한참 고생했어요... ;ㅅ;

그리고 나을떄쯤... 피부병이 나서 건조증인줄 알고 놔뒀는데 얼마있다 병원가니

'이거 위험한데... 이게 척수 신경세포를 먹고 들어가는 바이러스야. 몇년 나두면 몸 반쪽을 못쓰

게돼... 오늘은 엉덩이 주사맞고 내일은 직접 피부병 난곳에 주사 놓자.'

허거덕! 반 식물인간이라니.....

주사도 피부병 어미에만이 아니라 조그만한것까지 다 찔러서.....대략 장난이 아니였어요 ;ㅅ;

그러고 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습니다..

저희 유신고등학교에 '이학반'이라는 수학전형 반이 생겼지요

그녀석들은 정말 공부를 잘들합니다

또 그중 4명정도가 친군데 그녀석들 따라잡기도 벅찬데 다른녀석들은 더 높다하니..
.
연대를 어찌가나...시퍼서 ;ㅅ;

죽도록 공부하고 나은 결과가 이거네요.. ;ㅅ;

모두들 테니스 너무 좋다고 죽도록 하지마세요... 도가 지나쳐서 좋은건 세상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