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의 종류별 볼과 라켓면의 변화는?

저도 요즘 그것때문에 고민입니다.
높게 넘기면 라인을 벗어나는건 어쨋건간에 스핀이 덜먹는다는 의미인데,
천장에다 못질하는 기분으로 스핀을 더 먹여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핀을 많이 먹으면 반대로 공이 좀 느리게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스핀과 스피드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또다른 문제거리입니다.

전 세컨 서브시에 백핸드 이스턴 그립으로 칩니다.

올바른 스윙 감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립 체이지엔 큰 어려움이 없을듯합니다.
우선 백핸드 이스턴 그립시에 스핀이 조금 더 먹으면서... 참 안정적이더라구요...
컨티넨탈로 강타시엔 저도 서브스 라인 밖으로 나가는 현상이 조금은 있습니다. ^^
연습해서 더욱 좋은 서브를 가져야겠죠 ㅎㅎ

좌우 컨트롤은 의외로 쉬운대...
이것이 올바른 히팅 감각이 있을시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포핸드로 서브 넣을까 백핸드로 서브 넣을까...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진것이지요.. ^^

흠.... 저도 큰 슬럼프에 빠져있다가..
(프로 선수들 서브 폼 연구만 몇개월 하다가..)
갑자기 제 리듬을 찾은 경우라서 뭐라 말씀드리가 어렵네요...

그야말로 연습 또 연습...

직접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주지 않는 이상
하나하나 집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