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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가까이에서 치는 포핸드에 관해서...

네트나... 서비스라인 근처에서 치는 스트로크가 자꾸 크게 아웃이 됩니다...

이럴 경우에 스핀은 어느정도 섞으며... 아니 자세한 팁좀 알려주세요 ^^

상대의 서브가 아리랑 식이라서.. 그 공을 아주 강하게 쳤는대.. 아웃이 많이 되어서..

이젠 슬라이스로 위력 없이 리턴 합니다...

휴.... 이것만 바로 잡아주면... 정말 좋을듯..

파워는 max 로 치는게 아닌가요?

공이 그리 높이 뜬 것도 아니라서... 플랫으로 치면 네트에 걸리는듯하고..

팁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상현 03.26 11:02
    테이크백을 작게, 정말 작게하고 포워드 스윙을 완전하게...
    아웃될까봐 스윙마무리가 어중띠면 정말 아웃되므로, 마무리 확실하게 해서 공끝이 땅에 파고 들게....
  • 이권엽 03.26 12:00
    목표지점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치도록 하세요.

    "공이 높이 뜬 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아리랑 서브"와는 모순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 공이 느리면 공이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낮은 타점에서 잡기 쉽습니다. 느리게 오는 공도 라이징 볼을 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 이권엽 03.26 12:07
    파워는 평소 스트로크 칠때 정도로 하고 스윙은 더 간결해져야 합니다. 자신의 위치가 데드존에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받아치게되면 그대로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다음 샷을 염두에 두고 네트 대시를 하던지 아니면 베이스 라인으로 빨리 복귀해야 하는데 max파워로는 에러도 문제지만 다음 샷의 준비가 어려워집니다.

    주도권을 쥐기 위한 샷이 피니쉬가 되면 좋겠지만 반대로 항상 무조건 피니쉬만을 노리고 치면 그만큼 에러의 확률과 상대의 카운터에 당할 확률은 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 토토로 03.26 19:17
    좋은 글들 상현님과 이권엽님이 올려주셨네요...
    저도 많이 고민하는 부분중에 하나인데, 조금씩 감을 잡아가는 참에 짧게 글 올립니다.
    그 동안 너무 기다리는 어찌보면 로딕과 페더레의 차이가 아니었나 싶네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로딕은 페더레에 비해서 약간 기다린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제가 그동안 짧게나마 느낀점은...페더레의 인정사정없이 달려들면서 치는 샷이 참 좋다고 생각해서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적중하더라구요.
    충분히 자세를 잡고 기다리면서 치되 약간은 달려드는 리듬을 익혔더니 원했던 스피드가 나오는것 같았구요. 반구가 되더라도 다음이 바로 찬스로 결정질 수 있게 되었죠.
    물론, 저도 많이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만 이건 잘못이었구나..!! 라고 느낀점은 테이크백은 작게해야된다고 생각이 지나친 건지, 짧은 테이크백 스윙이 익숙치않아서 그런건지 팔로우까지 작아졌던게 문제였죠.
    이런저런 문제를 일단은 달려들 것, 그리고 팔로우만은 풀로 할 것 그리고 자신감.. 뭐, 이정도 아니겠나 싶네요... 한가지 더, 역시 높은 타점을 의식한다면 살짜가 점프해서 치는 것도 효과가 있었구요...
    이상, 다 아시는 허접한 코멘트였네요...ㅋㅋ

    즐테하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진철 03.26 21:05
    네 -_- 그러고 보니.... 전 위너를 뽑는다고.. 상대의 아리랑 서브를 항상 우습게 생각하고..
    바로 합스텝 하면서 몸 날려서 엄청나게 큰 스윙을 하였는대... 잘못된 것이었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오늘 한번 시도해 봐야겠군요.
  • tenniseye 03.27 08:39
    일단은 서비스라인근처의 짧은공(서브포함)은 과감하게 라이징으로 처리하면 좋습니다..첨엔 좀 어렵지만 라이징을 치게되면 의외로 쉽거든요..그리고 랠리중에 짧은공도 가급적 빠른스텝으로 라이징처리가 가능토록 하고요..그게 안되면 볼을 얇게 친다는 개념을 가지면 될것 같습니다...
  • 최진철 03.27 13:11
    오늘... 해봤는대.. 감 완전히 잡았습니다.. ^^
    이젠 걱정 없습니다.. ^^v
  • 최진철 03.27 13:12
    라이징은 잘치는 편이라서...
    아니.. 제가 항상 욕심을 부리고 멋만 생각하고 멋지게 칠려던게 큰 잘못이었는듯 ^^;;
    헤헤... 뭐 --;; 아직도 멋 생각하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