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밀어치는 것과 오른쪽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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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친다에 대한 저의 생각은 플랫을 치던, 탑스핀을 치던, 밀어친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밀어친다가 뭘까요?
외국의 테니스 사이트나 테니스 서적을 찾아봐도 밀어친다, 때려친다로 임팩트 방법을 구분해서 설명한 글은 못 봤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밀어친다는 개념은 첨부된 그림처럼 임팩트 전, 후로 라켙면이 흔들리거나 바뀌지 않고 4-8인치(10-20cm) 정도 그대로 전진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윙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해도 이 임팩트 전, 후의 라켓면의 유지는 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개념으로 답변을 드리면 팔꿈치는 다 펴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림은 두꺼운 그립을 모델로 설명한 것인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임팩트때 팔꿈치가 몸보다는 앞에 있어야 한다는군요.
타점을 앞에 두라는 말과도 같은 뜻인 것 같은데, 팔꿈치가 몸 앞에 오지 않은 상태에서 임팩트를 하게 되면 팔로스로우때 라켓을 충분히 뿌려주지 못하고 잡아당기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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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때 이 스윙감과 임팩트때 면이 수직이 되는 것을 익히기 위해 빨랫대( 아파트 배란다도 상관 없음)에 담요를 걸어놓고 그 앞에 서서 포핸드 , 백핸드로 이불을 치는 연습을 했었는데, 지금 기억에는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톱스핀에서느 임팩트 면이 약간은 아래를 향하는데 수직으로 유지하는게 어떤 감인지 익힌다음에는 약간 숙이는 것은 오히려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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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면이 수직으로 되는 감을 아직 완벽하게 잡지 못하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
저는 거실 큰 유리창문 4장을 거울 삼아서 스윙 연습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거실 등 켜면 유리 4장이 모두 거울이 되어버리죠^^
거울로 보면서 와이퍼 스윙을 연습하면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지다가 거울이 없으면 어색하더군요^^;
저도 이젠 임팩트 면이 약간 숙여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근데 약간 숙여지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궁금.... -
정말 여러분들의 답변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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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 하라고 미국에서 많이 가르치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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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울을 보고 스윙연습 하는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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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지만 제가 생각하는 밀어치기란..
권투 선수들을 보고 연구해보면 나오던데요..
라이트급 선수들의 펀치와 헤비급선수들의 펀치...
힘의 차이도 있겠지만..그 힘에 의해..
헤비급선수들은 펀치 자체가 끝까지 상대를 밀고 나가는 느낌으로 이뤄지더라구요!!
그리고 머리에 이미지로는..
바께스(?)에 물을 자기가 맞지 않고 끝가지 한번에 다 버릴수 있는 방법...
아줌마들이 잘하죠~~ 머리에 항상 생각하고 스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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