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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하면 왜 항상 하수를 이기기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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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 경험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복식을 하던 단식을 하던 객관적으로 볼때 자신보다 분명히 실력이 몇수 아래에다가 플레이 스타일또한 단조로운데 경기에서 질때...

 

쉽게 말해서 그냥 자멸 했다고 봐도 상관없죠... 오늘 또 그런일을 겪었습니다...

 

정말, 스트로크 하나도 되지 않을뿐더러 발리도 그냥 공을 뛰어준다고 보면 되는 샷을 날리는 녀석들에게 복식에서 얼떨결에 저버렸습니다.

 

 공이 오면 무조건 슬라이스 아님 로빙 샷을 날리고 공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 녀석들에게... 더군다나 잘난척은 어찌 그리 해대는지...

그런데 이녀석들은 어떤 공이 가든지 그냥 네트 너머로 공을 넘겨 버립니다. 정말 그런녀석들에게 진 제가 한심할 따름 입니다..

 

아무리 " 강한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자가 강한것이다" 라는 말이있어도.... 좀 너무한것 같더군요.. 제 자신이... 스스로 자멸해 버린 것 같습니다.. 녀석들이 로빙샷을 날릴때 그 쉬운 스매쉬도 실수하고..

어딜가나 있는 이 슬라이스만 해되는 사람들 (일명 슬라이서) 를 스스로 자멸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로지 연습 뿐인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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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엄석호 10.06 09:24
    동호인 경기에서 가장 힘든 상대가 계속해서 볼을 넘겨주는 타입이란 생각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상대를 이길수 있는 컨트롤과 심리적 안정도 실력이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김관중 10.06 12:38
    첫째로 정신자세가 헤이하거나 아니면 너무 긴장해서 자기실력의발휘를못하거나겠지요.그리고 중요한건 실력이 상대보다 월등한게 중요한것이아니고 자기의 테니스 수준이 얼마나되느냐이겠지요.올바른자세와 CONTROL만되면 자기 실력을 발휘할수 있지 않을까요
  • 이현재 10.07 15:34
    서브를 강하게 너 보세요

    자꾸 공을 넘기는 타입이라면 강한 스트로크로

    점수를 따놓는게 좋아요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오타가 많이 나오네요

    열심히 하세요
  • 박형민 10.07 22:17
    실력버리고 폼 버립니다.
    테니스칠때는 여자고 하수고 봐조면서 생각하면 않됩니다.
    그러면 실력버리고 폼버립니다.
    자기의 스타일대로 치면 상대방도 좋은것 아닙니까?
    특히 져도 기분좋은 경기가 있는가 반면 이기고도 짜증나는 경기가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