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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공을 많이 던져주는 것이 도움(또는해)이 되나요

예?...
전 괜찮다고보는대요.
크게 자신에게 해가되는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테니스를 즐기는 방법이 여러가지이듯이...

저도 긴장을 풀소 상대와 여유롭게 렐리를 하는것도 좋아하고
때로는 30분씩 미니 테니스를 치기도하고...
초보자들에게 공을 던져주기도 하고...

그런대 초보자들에게 공을 던져주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feeding 연습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

그리고 상대가 테니스를 시작한지 얼마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미니테니스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베이스라인에서 2~4개월도 안된 초보자들에게 공을 던져주면
탑스핀에 대한 원리를 몸으로 이해도 못할뿐더러...

홈런만 날리고
프레임샷이 많아지게되고
그렇다고 밀어치는 감각을 가지게 되는것도 아니죠;
탑스핀을 우선 배워야 밀어치는 감각이 오는것이지
밀어치는 감각을 탑스핀도 배우지않고 배운다는것은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이런 코칭 방식으로 초보자를 가르치면...
한 2년 이상은 되어야 겨우 포핸드로 네트를 꾸준히 넘기더군요...

음...

우선 초보자랑은 공에 대한 부드러운 터치감부터 익혀보세요.
스핀을 이용한...
라켓헤드 컨트롤이 어려우시다면
라켓의 목을 잡고 시작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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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최진철 12.05 12:57
    아 feeding 에 대한 팁을 드릴께요...
    우선 동호인이면 최소한 구력 5년은 되어야 좋은 feeding이 나오더군요;;; (렐리시 공을 주는..)

    우선 그립은 컨티넨탈이나 이스턴 그립을 잡습니다.
    구력이 많으신분들은 컨티넨탈 그립이 편합니다.
    공을 왼손에 들고 살며시 놓아주고
    공이 아래로 떯어질때 공을 치는대
    이때 중요한게..
    임팩트시에 어깨가 네트를 향해야합니다.
    컨티넨탈로 공을 치기 때문에 어깨가 사이드 방향을 향하고 있으면 라켓면이 90도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뭐 포핸드나 백핸드도 마찬가지로 임팩트시엔 어깨가 네트를 향해야하지만요... ㅎㅎ

    feeding 리듬을 익숙하게 타기 위해서는 네트 앞에 가까이에서서 네트 밑으로 공을 치시면서 여러번 연습해보세요.

    선수들도 똑같은 feeding 이 나오게 될것입니다. ^^

    강하게 칠 필요도 없고 약하게 쳐도 공이 힘잇게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