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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쭈어도 될까요?

글쎄
제 답변을 완전하게 이해 못하실분이 몇분정도 계실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읍니다만.
제 생각과 전혀 다른 부분
가르키는 왼손때문에 볼이 안 보인다니 저 또한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답변을 쓰면서도 몇번 이고 계속 반복해서 볼을 가르켜 보지만
저 또한 이유를 찾을수가 없네요.
프로들 시합하는 비디오 테입이나
동네 잘 치시는분들의 폼을 보면 금방 이해하실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아마
네트쪽으로  15도 정도 앞을 검지 와 중지 두 손가락 끝으로 가르켜 보십시요.
분명 타점은 바로 머리위가 아니고 머리위 보다 약간 앞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왼손(엄밀히 말하면 두 손가락)으로 볼을 가르키라 함은
볼을 주시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더 깊은 뜻은
왼팔을 들어줌으로써 오른발위로 체중을 이동하기 위함이랍니다.
그래야 볼을 때릴때 왼발위로 체중을 이동 하면서 때릴수가 있겠죠.
그러닌까
서브 하실때도
바로 볼 때리기 전까지 토스한 왼팔을 가능한한 오랫동안 잡고 계시면
(오른발위로 체중을 실어주기 위해서)
파우워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매쉬 할때 포인트 코스는
애드코트쪽 사이드 라인 근처를  겨냥해서 밖으로 나가게 합니다.ㅁ
물론
오른팔 동작은 부채질 하는것처럼 오른팔을 돌리며서 쳐야 하겠지요.
사실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어가면
베이스 라인쪽으로 오는 스매쉬는 거의다 정확히 받아 넘기고
어떤때는 포 핸드로 받아 위닝샷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파우워 보다는 코스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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