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형 라켓에 적응.. 당분간은 약간 느린 스윙만

글쎄요..투어형으로 바꾼다면 우선 근력이 형성이 안됐을것이고 차라리 그렇게 하는것 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적정 수준까지 만드는것이 지름길이 아닐까요. 그리고 수영에 김태환 선수..수영선수는 웨이트 하면 유연성이 나빠진다고 한다는데 하지만 그 선수는 웨이트 열심히 해서 그런 결과를 냈다고 하더군요. 한국사람은 기본적으로 신체조건에서 떨어진다고 보고..제가 코치라면 웨이트로 서양선수 근력 수준까지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세트 할수 있는 지구력하고...

효도르의 경우에는 따로 웨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특정 동작에 필요한 근육군의 참여비율은 다 다르기때문입니다.
가장 적절한 근육군의 정도는 그와 유사한 동작을 했을 때에만 적정근육들이 동시에 작용을 하면서 적절 비율로 발달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최선의 근육군의 발달이 있을 것입니다.
(운동종목마다 발달되는 근육정도는 다를 것입니다.)

예를 들면,
포핸드를 했을 시,, 필요한 근육들이 3가지가 참여한다면(훨씬 많겠지만)
포핸드에 참여하는 적정 비율은
A근육은 30%
B근육은 35%
C근육은 35% 의 비율일 때 최선의 포핸드가 나온다고 합시다.

현 상태에서 자신의 포핸드시 근육의 참가정도를 보았을 때
A근육이 25%
B근육이 40%
C근육이 35% 의 비율로 참가한다면,, 최적의 그것과는 다를 것입니다.

이것을 알면, A 근육을 키우면 됩니다만,
그것을 제대로 알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적절한 조합을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참여하는 근육들이 많을수록 비율을 맞추기가 더 어렵습니다)

선수들은 웨이트가 아니더라도 실제와 유사한 동작연습(꼭 테니스가 아니더라도)으로 적절한 근육 발달이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근육들의 발달정도가 조화를 이룬다면,,
힘뿐만 아니라 유연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근거는 이 정도입니다.

선수마다도 약간은 틀린 것도 같습니다.
나달은 근육질이지만,
페더러는 그런 것 같지 않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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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의 경우에는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웨이트로 근육을 키우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테니스의 경우엔 적당량이 있는 것같습니다.

너무 크면 스윙에 방해가되고...
근력이 너무 발달이 안되었으면 컨트롤과 파워 그리고 부상까지....

자신의 육체를 최고 레벨까지 끌어올린 선수가 Rafael Nadal 같습니다.
현제 최고의 힘을 자랑하는 선수죠 ^^

페더러 역시 굉장히 좋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의 동장 하나하나가 너무 부드러워서 그의 강한 파워를 느끼기 어려울뿐...
ATP 선수중 가장 빠른 스윙을 가지고 있는 선수죠 ^^
페더러 몸도 괴물수준이죠... ^^

그런대 80년대도 아니고

웨이트를 하는것에 반대를 하는 선수가 아직도 있나요?

충격적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