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아래 그립위치(placement).. 의식적인 위치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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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ttach/images/110/763/091/608e42b98b871d16f52dbf03c718771e.jpg)
테니스라는 것이 많은 부분이 지독한 연습(과잉학습)에 의해 감각적으로, 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공 하나를 치기위해서 5가지 동작이 들어간다고 했을 때(아마 더 많이 되겠지만), 이것 모두를 약간이라도 의식해서 해야 한다면, 정말 어색한 동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글에서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포워드스윙중에 그립을 공아래로 가져간다는 감각입니다.
다른 감각과는 다르게, 이 부분은 공을 치기전에 본인이 의식적으로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물론 고수분들은 이것마저도 감각적으로 치시겠지만..)
백핸드든 포핸드든 그립만 공아래로 정확히 가져갈 수 있다면,,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컨트롤에서 유리하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한 스윙궤도가 있습니다. 무수한 연습에 의해서..
그렇기때문에 공보다 그립을 어느 정도 낮게 가져가면 라켓면의 중앙에 맞는지는 본인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이제 그립만 제대로 접근하면 그 다음에는 본능적인 스윙에 맡기면 컨트롤은 알아서 됩니다.
하나는.. 라켓회전속도가 빨라진다.
아래 그림과 같이 공을 치기바로전까지 그립이 공(네트쪽)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면, 그 다음에 라켓헤드의 회전속도는 빠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의 2가지는 어찌보면 공의 컨트롤과 파워의 일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그립의 위치시킴도 감각적으로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감각적으로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차이(초보일수록 많은 차이가 나겠죠)를 의식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오차를 많이 줄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손을 공아래로 가져간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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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또 다른 이유는..
공의 높이에 따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기때문이다.
공이 높으면, 공과 같은 높이로.
중간정도면, 공보다 약간 아래
낮으면, 공보다 많이 낮은 위치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정진화테니스교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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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슴다...그립이 공의(네트쪽에서 보았을때) 뒤쪽인가요??..아니면 사이드에서 보았을때 공의 아래쪽인가요?? 그렇다면 낮게 깔리는 슬라이스성 공도 그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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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백핸드 그림때문에 오해를 하시는지?
아래 그림은 공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 아마도 다음 순간이 적절한 화면일텐데, 화면이 없어서, 이 자료를 넣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네트에서보나, 옆에서 보나 그립은 공아래에 접근합니다.
아주 낮은 공이라..
음.. 대략 지면에서 20cm 정도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은 그립을 그렇게 하기 어렵지 않나요..
무릎을 아무리 구부려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또 다른 예를 들어보면, 아주 높게 오는 공은 프로가 칠 때도..
플랫성으로 치지 못하고(위치상), 포워드스윙중에 라켓헤드가 한창 올라갑니다.
이 글은 무릎에서 어깨까지의 높이로 생각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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