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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은 어느정도의 힘으로 쥐는 것이 이상적인가요??..


전 라켓을 엄청나게 꽉 쥐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래도 손가락에 무리가 있었나봅니다...

손목도 아프구...

오늘부터 다시 않아프네요...

여하튼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라켓을 엄청나게 강하게 쥔다는 걸 알았는대..

뭐 항상 듣는 애기지만...

새가 죽지 않게 잡아라...

어느정도 힘으로 잡아야지 새가 않죽는지 잘 모르거든요.. ㅎㅎㅎ

제가 라켓을 잡고 있을때 상대방이 라켓을 가지고 갈려고하면

저절로 빠질정도록 느슨하게 잡아주는게 좋은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장천오 06.20 16:27
    제 경우는 그립을 세거나 약하게 잡으려 의식하면 오히려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저 그립을 잡은힘을 의식하지
    않고 그냥 치다보면 저절로 적당히 균형을 잡히던데요.
  • 이권엽 06.21 23:18
    글쎄요, 분명한 것은 너무 강하게 쥐면 팔전체의 경직을 방해해서 이상적인 힘의 전달을 방해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느슨하게 잡으면 스윙중에 라켓면이 흔들릴 가능성이 생기겠죠. 제가 올린 알렉산더 테크닉에 나오는 글인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옮겨 봅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우리는 relax라는 단어를 안쓰고 release라는 단어를 쓴다. 선수들에게 relax라는 말을 하면 그들은 순간적으로 허탈해지며 흐트려진다. 그들의 근육에서 필요한 긴장까지 잃어버린다. Relaxing은 당신이 그렇게 되려고 해서 일어나는 것이고, Releasing은 당신이 그렇게 되도록 놔둔 결과이다.

    이점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다. 주먹을 쥐고 손의 근육들을 점차 수축시켜서 주먹이 점점 더 꽉 쥐어지게 해보라. 당신이 주먹을 최대한으로 꽉 쥐었을 때, 손 근육에 들어가던 힘을 멈춤으로써 당신의 주먹이 약간 풀리도록 놔두어 보라.

    주먹에 들어가던 힘을 멈추는 것 만으로 당신의 손 근육이 release되고 늘어나며, 주먹이 열리는 것을 느껴보라. 중요한 것은 손 근육이 완전히 늘어지는 것이 아니다. 근육이 수축상태에서 release되어 신전상태로 전환되는 것이 중요하다."
  • 최진철 06.21 23:20
    release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 최진철 06.21 23:21
    장천오님의 말씀도 실전에서 많이 느끼던 부분이네요.. ^^

    전 지금까지 파워풀하고 화려한 테니스가 좋은건지 알았는대..

    이제부터 네츄럴하게.. 자연스러운 테니스를 시작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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