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 제 2부 -호빵배 빅 매치의 추억-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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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땀흘리는 자는 흘린 땀 몇배의 보상을 받는다더니 딱이구만요....테니스 유토피아 건설하면 저좀 불러주세요..
기대설 자리가 없어서 흑흑흑....글구 마이클님이 그간 연습하신 실전 경험을 올리신다면 정말 회원님들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러다 언론 스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레슨일지 마이클님 경험담 올릴 무렵 접어야 할거 같아요...ㅋㅋㅋ
인간승리 마이클이 이렇게 땀흘리고 있는데,,,,,,,ㅎㅎㅎㅎ -
마이클님의 실력을 보고 무척 놀랐슴다~~~~^^
역시 그것은 노력의 댓가가 아닌가 싶네요..ㅎㅎ
교장샘께서 혼줄 나셨겠네요ㅡㅡㅡㅋㅋㅋ
그날 빅 매치를 보지못한것이 무척 아쉽네요......
그치만 여기서 중단하지 마시고 더욱 노력하셔서 동호인 랭킹 1위에
도전해 보심이 어떠신지????
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생활 여건상 마이클님 만큼 전념이 되질 않아
속상할때가 많답니다.....동호인 시합에는 거의가 복식이 많으니,,
국어샘(임선생님)과 손,발,짝짝 맞춰서 전국대회 출전해 보세요...
또다른 자기를 발견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럼 랭킹 1위의 그날을 기다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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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마이클님은 테니스를 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분같내요 ^^
항상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네요.. ㅎㅎ
전현중님도 수고 하셨구요 ㅎㅎ -
장문의 글 잘읽었습니다.
날카롭고 예리한 통찰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참궁금합니다.
국어선생님이신 임선생님의 포핸드스트록이 기억에남습니다.
국어샘님도 글좀남겨주시죠.
제 남편이 마이클킴님 따라잡으려면 레슨시작해야겠다고합니다.
레슨받고싶다고 제눈치아닌 눈치를보는데 어찌하오리까?
레슨열심히하면 부산모임에서 마이클킴님과 임선생님의 복수전에 승리할수있을까요?
앞으로도 항상 즐거운 테니스하실 바랍니다. -
[진인사 대천명]이라..한문으로 써야 되는데..좀 약해서 한글로..ㅎㅎ...킴님의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하늘이 감동한거라 생각합니다.글을 통해서나마 얼마나 많은 땀과 정열을 코트에 쏟아 부었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킴님도 우리(망가진 교장,권엽님,김민님-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은 천안에 가계셨음)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 연속 치료중이셨군요..ㅎㅎ..우리도 어제 셋이 모여 소주와 삼겹살로 치료아닌 치료를 받았답니다..ㅎㅎ..오늘 아침 일어나니 약간 치료가 된걸로 생각하고... 정신을 차리고 홈에 점속해 킴님의 2부 글을 보니 또다시 천안증세가 나타나네요....킴님..인생에서 단한번 우리가 만났는데..우리는 너무 많은 사랑과 우정을 나눈것 같아요...지구를 떠나는 그날까지 우리의 우정과 사랑이 변치않기를 소원하며......증세가 다시 나타난 교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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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제 치료받고 좀 나아졋는데 오늘 아침 킴님때문에 재발 했으니..치료비 물어내야 됨.어제 들어간 치료비용은 권엽님이 잘 알고 계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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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님!
님의 얼굴을 사진에서 보았답니다.
눈빛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그리고 님께서는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답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들도 그 안에 휴머니즘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오래도록 두고 사랑할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무엇보다도 님의 승전을 축하하구요.
비틀즈의 예를 드셨는데,
혹자는 이태백이 천재시인이라고 하지만 얼마나 수많은 시들이 버려지고
그 위에 천재시가 남아있는지 모른다고 했지요
땀이 없는 결실은 없답니다.
우연히 한번의 재수는 있을지라도, 그것을 수성하는것은 아주 어려운것이지요
저도 더욱 열심히 정진해서 아름다운 테니스인이 되겠습니다.
다음번, 오프라인 모임은 부산쪽이니
울산에서는 한두시간 거리니 참석하겠습니다.
실력은 워낙 미천하여 게임은 할수 없을지라도
테니스유토피아를 보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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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자알 읽고 갑니다.
땀의 의미가 무언지 알수 있는곳이 전.테교. 인것 같습니다.
테니스도 열심히 인생도 즐겁게 살아봅시다.
아무튼 추카 추카...... -
어, 근대 호빵배는 타이브레이크 한게임이었던 것인가요? 단식 한세트가 아니고??? 그럼 7점 먼저 따는 사람이 이긴다는게 그런 의미였단 말이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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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땀의 댓가가 아름답습니다.
테니스 유토피아 만세!!! -
마씨집안의 사람들이 드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ㅎ
우선 호빵배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결과를 위해 땀 흘려 노력하신 점에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장문의 2부글을 읽고 느낀 것은 바로 초보가 고수가 되기까지 필요한 요소들이 여기 글에 다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테니스라켓은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놓지 않고 계속 평생의 운동으로 여기고 누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무릇 테니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고 미치도록 사랑스러운 것에 정말 환장하도록 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사랑하던지 아니면 떠나라라는 미국의 어느 철학자 말대로 정말 사랑하는 테니스 그것을 위해 땀 흘리며 노략하는 자는 분명 초보가 아닙니다. 따라서 마이클님을 이제부터 초보자로 부르는회원님은 없을 겁니다. 자 이제 부터 새로운 시작이지 않을까 합니다. 초보의 딱지는 분명 멋지게 벗어버렸습니다. 초보자에게만 희망을 줄것이 아니라 중급자들 나아가서는 많은 테니스 메니악들에게도 희망과 님의 열정을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승리를 축하드리며 새로운 출발의 선상에 서 계시는 님의 앞날에 테니스의 열정과 테니스에 대한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즐테하세요... -
앗, 심가가한 오타가 있어 수정합니다.
첫째줄 (정) 그런.. (오) 드런... - 글자 한글자 차이에 상당히 심각하게 차이가 나죠? 죄송합니다 -
참, 저도 로또 당첨되면 당장 대전에 실내코트 크게 - 4면 정도 되는 규모, 호주에 있는 실내코트가 그렇게 부럽더러구요...- 하나 지을 생각입니다. 상업적인 것 말구요...사회체육의 일환으로써.... -
앗 공이 생겼다...축하해 주세요.....드뎌.....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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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뒤집은 결과에 놀랐고. . .
킴님의 호박씨(?)에 더더욱 놀랐읍니다. . .ㅋㅋㅋ
역시 노력보다 더 좋은 무기는없죠. . . 재밌고 용기를주는글 잘 읽었읍니다. . .^^* -
박영태님의 리플글을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ㅋㅋㅋ 미국 철학자의 그말...정말 훌륭한 말입니다.
혜인님도 꼭 다음 모임때는 참석하십시요. 그리고 우혜님의 선한 모습이 담긴, 그러나 타오르는 불꽃같은 테니스 열정이 숨겨져 있는듯한 그 눈빛이 계속 저의 뇌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ㅎㅎㅎ 참, 혜인님하고, 우혜님의 단식대결을 앞으로 열릴 3차모임에 하면 어떨까요? 타이틀은 만두를 걸고서...ㅋㅋㅋ 여러분 모두를 저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ㅋㅋㅋ 앗 부끄러워라~~~ -
행복해요,
물론 우혜님이 저보당 한수 위이겠지만,
일단은 기쁜맘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늘 부족함은 노력함으로써, 노력자체로서 아름답게 메움이라고 믿구요.
단식은 별로 해보지 않았는데 만두를 걸고 한다면 열심히 해야겠군요, 만두 좋아하거든요,
우헤님도 참 보고싶은 분이 되었습니다.
"전테교"가 제게 이렇게 행복을 주는군요
벌써 봄이 기다려집니다. -
뜨악, 단식대결이라고요.
단식은 남편이하고 코트에 사람들없을때 두어번 해보았거든요.
저는 복식란인다쓰고 남편은 단식라인만 쓰고 그렇게 봐주고해도 한게임따기힘들던데요.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우혜님 VS 혜인 마더스님
테니스 여왕자리를 놓고, 만두배 테니스 단식 대결이 3차 모임에서 벌어질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대회 승자는 부상으로 마이클과 한시간 데이트권을 획득할수 있습니다. ㅋㅋㅋ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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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십니다. 제 닉네임같이 저도 테니스라면 엎어지는 사람인데 저보다 더한것같군요.
어제 테니스샾에 줄매러 갔다가 사장님한테 물어봤어요"구력10개월된사람이 10년된사람을 단식해서 이길수있을까요?"하구요.
사장님왈 "절대로 그럴수없어요.구력을 속인다면 모르지만.."
아무튼 그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음 모임에는 열일 제쳐두고 꼭참석해서 마이클킴님의 용안을 뵙도록하겠습니다.
더욱더 정진하셔서 전국을 제패하시기를 ... -
마이클님....제가 한말이 웃겼나요? 이상하네....쩝...코미디 아닌데.....
하여튼 사진에서도 보았지만 잘생기셨데요....한 인물하시더구만요....ㅎㅎㅎ
반갑습니다. -
마이클님과 한시간의 데이트라....
이거 엄청난 경품인데요,
우혜님!
전 단식이라곤 한번도 해 본적도 없구요
테니스는 영~말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겨울방학이 있으니 목표를 갖고 동계훈련에 들어가야겠어요.
어디 시동 안걸린 차라도 있으면 두 다리와 두 팔로만 끌어가며...
미마이클 님!
마이클님의 단식제안을 저의 남편에게 말하면서 함께 가자고 졸랐거든요.
그랬더니, 함께 3차모임에 가겠다고 했답니다.
우리 혜인이랑, 남편이랑 저랑 세명이서 가기로 했답니다.
어쩌면 테니스 가족이 될지도 모르지요.
저도 마씨성을 가지게 되면 테니스의 기적을 이룰수 있나요?
마리 장!
마도로스 장!
마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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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천안후유증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시도때도없이 그때만 생각하면 실실웃음이나와서요 (남들이보면 실성한사람...) 킴님의 글을보니 그 후유증이 재발했습니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 이토록 즐거움의 여운이 큰 이유는 서로에게 사랑과 따듯한情을 넘치도록 주었기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이번엔 만두배라... 무척기대가 됩니다.
우혜님, 혜인님 파이팅! ^-^ -
마이클님의 땀과 노력에 무한한 찬사를 보내며, 저또한 나름대로의 땀과 노력이 코트를 붉게
황톳빗으로 물들게 했고 해가고 있지만 마이클님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군요,,,,,
하지만 호빵배 매치의 뒷길에서는 교장선생님의 용두는 출출한 시간의 소주한잔이 식도를 넘어가는
그러한 기분과 마이클님의 칭찬이 뇌리를 감싸 돌고 있겠죠..................
마이클님께서 말씀한신 테니스의 진정한 고수......
다음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격려하는(물론 마이클님이 교장선생님을 위로한다면 교장샘
얼굴은 그대로 인데 애간장이 매우 찌그러지겠지요) 그런 테니스 유토피아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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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님 가볍게올리는 글속에 엄청난 공력이 숨어 있었내요..님이 올린글을보고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그동안 발전이 더딘겄이 운동신경탓으로만
돌리고 있었으니,,
앞으로 더욱 노력해볼람니다... -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톡톡튀는 재치에 다시한번 감탄이구요.
행간마다 테니스를 위해 노력하신 흔적들이 역역히 묻어나네요.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음미..........기죽어!!!!
마이클님은 입문 1년에........수준급이신거 같은데.
전 늘 동네 테니스를 하고 있었네요.
많은 이의 변명처럼 직장생활하고, 마나님 눈치보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점도 있겠으나....저의 게으름의 소치 아닌가 싶구요.
다시한번...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늣은 후에 이 글을 보게 됩니다.
지금은 `05년도 2월...
마이클님 글 솜씨는 이미 뛰어났군요.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있었고.
다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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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기다리던 2부가 나왔군요.
그날 현장에서 공 하나하나 죄다 보고나서도 궁금했던 마이클님의 속사정(?)과 철저한 준비를 보니 놀래버립니다.
갑자기 요즘 유행어가 생각납니다.
"마이클이 교장샘에게 호빵배에 진다는 편견을 버려!"
"자꾸 머라하면 교장샘을 두번 지게 하는 고야~"
실력의 90%는 땀이라는 말을 담으며,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