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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끝까지 볼 수 있는..


참! 어렵습니다.

테니스를 치면서
스트레를 받기도 했지만
오늘 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합에서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지만
이 날은 모든 것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나중에 원인을 분석해본 결과
1. 공을 끝까지 보지 않았다는 것
2. 항상 너무 급하게 서두른 다는 것

이 두가지였습니다. 남들은 이야기 함니다.
하나, 하나 치는 것을 보면은 선수같이 치는데
시합만 가면 안된다고....

쉽게 이야기 하면
연습용이라는 표현이 맞겠죠..

공을 끝까지 보고 칠 수 있는 방법과
천천히 여유를 갖고  칠 수 있는
연습방법을 가르켜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이것을 해보고 안되면
테니스를 그만 둘까 하는 생각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권기욱 07.17 22:33
    역시 마이클님~~ 공을 끝까지 보기위한 그런 방법을 있을 줄이야.. 짜릿한 전율이 느껴집니다. 저도 공을 끝까지 못보고 치는 일이 많아서 항상 속으로 "몸에 힘을 빼고 공을 끝까지 보자"라고 항상 중얼그립니다.
    내일 마이클님에게 받을 레슨이 점점 더 기다려지는군요..
  • 고재하 07.18 06:55
    마이클님 고맙습니다.

    잘 알면서도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인가 봅니다.

    전번에 언제인가?
    빨간색, 파란색을 칠하여
    나쁜습관을 고쳤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공을 끝까지 볼려면
    보낼곳을 먼저 보지 말고
    공에 집중하시라는 말씀(헤드업도)
    다시한번 머리 깊이 새겨 보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테니스 07.18 08:05
    공이 잘 안맞을땐 정말 공을 한번 끝까지 볼려고 노력해보세요..효과가 금방 나타납니다.마이클킴님이 늘 하는말...공의 쓰여진 숫자까지 볼수있게....
  • 나경식 07.18 09:53
    동병상련이군요.... 아주 좋은 조언들도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코트에 나갈때 색깔 칠해서 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진협 07.18 09:57
    자신이 공을 지배할 수 있는 순간은 짧디 짧은 순간의 임팩트 뿐이죠. 물론, '미리' 테이크백을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순간은 임팩트 입니다. 상대방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공과 라켓이 만나는 찰나의 순간을 눈으로 확인하는것만큼 중요한건 없겠죠.
  • 맥주&테니스 07.19 15:08
    이기려고 하거나 포인트를 내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견물생심이란 말처럼 평상심을 잃으면 보이는 공은 이미 공이 아니요.
    자신을 파괴하는 악마 입니다.
    무조건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항상 자신과 승부를 하십시요..
    자신을 이기는 순간 승부는 이미 목적이 아닌것이 될 것입니다.
    (말이되는지 모르겠네, 어제 11시부터 3시까지 테니스 4시부터 6시 까지 맥주)
    전 땀흘린뒤의 맥주맛에 정말 흠뻑 빠진답니다...)
    ( 과음은 절대로 삼가한다. 운동후 음주는 1,000cc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 고재하 07.19 17:29
    저는 전현중 사이트에 자주 들로 많은 것을
    배우곤 합니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문제점이나,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드리면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테니스 실력들을
    숨김 없이 말씀해주시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치님들이나 고수님들 많은 분들이
    자기의 알고 있는 노하우가 있다고들 합니다.

    그 노하우를 이야기로 하거나
    글로 남긴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바로 실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기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깨 닫을 때
    그 때가서야 진짜 본인의 실력 되는 것 아닙니까?

    많은 분들의 가르침 정말 고맙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