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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24, 2024

[윔블던] 홍성찬, 정현과 호주오픈서 대결했던 138위 에르베르와 예선 1회전..잔디코트 적응력에 승패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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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예선전

 

1f3be.png  윔블던 테니스대회 예선에 출전 예정인 홍성찬이 쉽지 않은 상대와 1회전서 대결한다.

 

한국시간 6월 23일 저녁에 공지된 윔블던 예선 대진표를 보면  홍성찬은 138위인 33살 프랑스의 피에르 위그 에르베르와  대결한다.

 

1회전서  승리한다면 시드 배정자와  3회전(결선) 진출을 놓고 경기를 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1회전 상대인 에르베르는 33살 베테랑 선수이며 홍성찬과는 올해 1월 태국 논타부리 챌린저(75급)에서 처음 대결했으며 홍성찬이 2-1로 승리했다. 투어레벨 이상에서는 윔블던 1회전이 첫 맞대결이다.

https://tenniseye.com/board_PomU44/634840

 

에르베르는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역공을 하는 스타일로 홍성찬과 비슷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선수다.  잔디코트에서의 적응력이 승패의 핵심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예선전은 6월24일부터 시작된다.  

 

에르베르는 누구?

 

2019년 호주오픈에서 정현과 32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  프랑스의  피에르 위그 에르베르(Pierre-Hugues Herbert)는 1991년생으로  188cm의 장신에 속한다.

 

당시에 정현에 3-1로 승리했으며 2015년 윔블던 1회전에 이은 두번째 맞대결 승리였다.(윔블던 3-2승) 

 

2007년에 프로에 데뷔해 2019년 2월  최고 랭킹 36위에 올랐다. 

 

투어 단식 타이틀은 없으나 복식 타이틀은 2024년 6월기준 23개를 보유한 복식에 강한 선수다.  2016년 7월에는 복식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2015년 US오픈 복식에서 우승했으며 2016년에는 윔블던, 2018년에는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는 선수다.

 

2019년 호주오픈 복식에서 프랑스의 니콜라스 마흐와 호흡을 맞춰 우승하면서 남자 복식 4대 그랜드 슬래머가 되었다.

 

에르베르는 2018년 9월에 중국 선전오픈에서 프로데뷔 11년만에 단식 타이틀 획득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당시 선전 250투어 결승까지 올라 1세트를 이기며 타이틀을 거의 손에 쥘뻔했으나  2.3세트에서 아쉽게 패했다.

 

당시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니시오카 선수였다.

 

정현 vs 에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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