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Sep 09, 2023

[US OPEN] 메드베데프, 알카라즈 이기고 결승행..조코비치와 우승 대결

Atachment
첨부 '1'

메드베데프 멋진 샷

 

3번 시드, 27살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가  2023년 US OPEN 남자 단식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메드베데프는 한국시간 9월 9일 오전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1번 시드로  출전한  2022년 우승자, 20살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에 3-0으로 승리했다.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메드베데프는 예상과 달리 수비가 아닌 공격적인 스트록으로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이어나갔고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7-3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서  알카라즈의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메드베데프는 좌우 각도깊은 스트록으로 우위를 점했고  서브 앤 발리로 돌파구를 찾던 알카라즈를 예리한 스트록으로 몰아 붙이며 6-1로 승리했다.

 

3세트를 3-6으로 내주며 추격을 허용한 메드베데프는 4세트 중반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던 알카라즈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4-2, 5-3으로 앞섰고 5번의 듀스를 극복하고  4번째  매치포인트에서 서비스 게임을 지켜내  6-3으로 승리,  3시간 20분간의 명승부 끝에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2014년 프로에 데뷔해 2021년 US OPEN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 컵을 들어 올렸던 메드베데프는  21번째 타이틀 획득과  2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기회를 잡았다.

 

메드베데프는 돌풍의 주역 미국의 벤 쉘튼을 3-0으로 잠재우고 결승에 오른 무결점 풀레이어, 타이브레이크 승률 1위, 남자 최초로 24번 그램드슬램 우승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와 우승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메드베데프와 조코비치는 통산 14번의 맞대결을 가졌으며 조코비치가 9승 5패로 앞서고 있다. 2023년  두번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9월 11일 예정이며,  여자 단식 결승 아리나 사발렌카 VS 코코 고프 경기는 본선 13일째인  9월 10일 새벽 5시에 시작된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75053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KDK.한울) , 경기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다운로드) 5 file
3645 이가 시비옹테크, 여자 스포츠 선수 중 수입 1위,,탑 10에 테니스 선수 9명 포진 file
3644 [모집] 아시아 최초 테니스 코칭학 전공 석사 과정 file
3643 WTA, 2024년부터 랭킹 포인트 ATP와 통일..장수정 162위로 시즌마감 file
3642 2023년 최종, ATP랭킹 500위 안에 포함된 한국 선수..캄파냐 리 300위권으로 급상승 file
3641 조코비치 , 내가 얼마나 더해야 코치가 상을 받을 수 있나 - ATP 올해의 코치상에 의문 제기 file
3640 197위인 권순우가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이유 file
3639 권순우, 2024년 1월 호주오픈 본선 직행..보호랭킹 80위 적용 file
3638 조코비치가 말라가에 집을 산 이유 file
3637 이탈리아, 야닉 시너 앞세워 47년만에 데이비스 컵 우승 file
3636 조코비치, 야닉 시너 이기고 ATP 파이널스 우승..내년 시즌에도 4개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할 수 있다 file
3635 [모집] 2024 호주오픈 투어단 file
3634 아시안게임 동메달 3개로 종료 - 감사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 file
3633 협회 법인카드 정지로 감독 사비들여 아시안 게임 출정 file
3632 데이비스컵 8강 결정 file
3631 [데이비스 컵] 한국전 출전안했던 조코비치, 스페인전에 나서 2-0승리 file
3630 해외유학파 노호영, 김유진 장호배 2연패 file
3629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 대회를 하는 이유 file
3628 [데이비스 컵] 세르비아에 0대 3 패배 file
3627 [데이비스 컵] 12일 저녁 10시 한국 VS 세르비아..조코비치 불참할 듯 file
3626 윔블던 우승 못한 것이 아쉽다 - 조코비치 US오픈 우승 인터뷰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94 Next
/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