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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건가요?


미친 사람들... ^^

인생이 이렇게 재밌을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

잠을 잤는대.. 엄마가 제가 "재밌었어~" 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어젠 처음으로 한인 테니스 동호회에 가서 정말 원없이 테니스를 쳤습니다.. ^^

정말 테니스에 미쳐있는 사람들...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 테니스를 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그 사람이 좋아지거든요.. ^^

거기에 매너도 좋으신 분들밖에 없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



제가 가장 기분이 좋은 이유는...

저보다 레벨이 훨씬 높으신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

"목표는 정해졌다!"

이젠 이 고수님들을 뛰어넘어서 일인자가 되는 것입니다.. ^^

아직 힘들지만.. 노력해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서브와 리시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듯... ^^

역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



선수 출신 코치와 난타도 재밌었구...

온라인에서만 만났던 유화진형을 만나서 더 좋았구... 볼때마다 신기했습니다.. 저에겐 연예인을 직접 보는 듯한 기분이었죠.. ^^ 정말 웃기시다는 ㅋㅋㅋ

그리고... 이연걸 닮으신 분에게 6대 1로 졌던거... 정말 최고였습니다... ^^
나중에 꼭 복수를... ^^

리턴이 불가능 할 것같은 회장님의 포핸드 스트로크.... 파워란게 느껴지는....

그리고.. 누나들 레슨?해주는 것도 저에겐 좋았습니다.. ^^

전 정말 잘치신것 같은대... ^^ 사실 제 주의에 더 심한 사람들 많아서...;;;

많이 익숙하죠.. ㅎㅎㅎ




그런대 궁금한게... 초보분들과 난타를 할때..

강하게 쳐야하나요???...

전 그런 분들과 할때는 볼을 짧게 보내는대... 그게 더 쉬울것 같아서;;;

너무 착해지면 않된다고 하는대...

그냥 길고 강하게 치는게 상대편이 더 빨리 배울수 있을까요? ^^

아이고... 전 코칭이 정말 힘드네요 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장천오 06.07 12:04
    내 경우는 고수와 난타칠때는 고수가 힘껏 패지만 않는다면
    적당히 힘이 실린공이 오히려 치기가 좋습니다. 공이 길고
    짧은것은 상관없고요....봐준다고 삐리리한 공을 쳐 보내면
    오히려 맥이 풀려 더 힘들지요.
  • 우현욱 06.07 12:09
    초보분과 난타를 칠 때 연타로 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쉬운 일이 아니죠, 아는 중학교 선수 출신 형의 이야기가
    연타를 치는데 10년 걸린다는 .... 과장일 수도 있고 현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난타칠 때 강하게 치는 것은 가능해도 부드럽고 안정되게
    스핀을 걸어서 치는것은 힘겨워 합니다. 부드럽게 치려면 삐리리 볼이
    되어버린다는 - -;;

  • 상현 06.07 13:04
    초보용 공 주는 방법...
    - 그립을 얇게, 발리 그립으로 잡고 밀어준다 (생초보용)
    - 정상 그립으로 손목과 팔꿈치 움직임 최소화하고 몸으로 쳐 올려준다 (자기가 초보 아니라 여기는 초보용)
    - 모든 스윙 과정은 그대로이되, 단지 스윙 스피드만 낮춘다, 이 경우 느려진 스윙 속도로 공이 프레임에 맞아 삑이 나기 쉬운데, 흔히 티칭 경험 없는 사람이 갑자기 얌전한 공 주다 생김다. 이경우는 라켓의 정상적 스윗 스팟보다 지면에서 먼 윗쪽에 스팟을 상정하고 공을 쳐 줍니다.
  • don kim 06.07 13:39
    진철군!
    드디어 진정 테니스 매니아 되었군요

    근데 제 경험으로
    우리 아마추어 실력에 누굴 레슨 한다는건 너무도 어려운 것 이라네

    내 생각으론 상대방 보다는 열배 이상으로 볼을 잘 쳐야 레슨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내 스윙( 우리들의 스윙)이 아직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의 레슨을 해주다보면
    본인 자체의 스윙이 없어져 버리곤 한다네
    그리고 곧 바로 슬럼프로 빠져들게 되지

    진철군은
    아직 더 커 나가야 할 학생이니
    특히 여자분들 과는 볼 치는걸 삼가 했으면 좋겠네 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
  • 유 화진 06.07 13:39
    상현님의 글에 동감을 표하구여, 저같은 경우 느린 스윙에 체중이동으로 밀어 줍니다.
    받기좋게 ㅋㅋ 이번주 토요일 보여 드릴께요^^~

    매너좋은 동호회라 첫 소감이겠죠. 제일 기분 좋은 칭찬이네요. 감사~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 마이클 킴 06.07 15:08
    진철님!
    don kim님의 말씀처럼 진철님은 더 성장하셔야 하니 다음부터 누나들에 대한 레슨은 저에게 맡겨주심이 어떨지....ㅎㅎㅎ
    다만 거리가 너무 멀다는게 문제인데....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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