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토론토 챌린저 대회 준우승 114위로 상승 ..홍성찬 요코하마 챌린저 본선 진출

장수정 결승전

장수정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ITF W60)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은 한국시간 10월 31일 새벽에 열린 결승에서 미국의 로빈 앤더슨에 0-2(26.46)로 패했다.

장수정은 경기내용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중요 고비에서 아쉽게 포인트를 내주며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3차례 선심의 라인콜에 불만을 표시하는 등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결승전이었다.

토론토에서 복식 우승, 단식 준우승의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장수정은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해 이들랜드 WTA125투어에 참가 할 예정이며  10월 31일 기준 WTA 단식 세계랭킹 1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요코하마 챌린저 대회 예선전에 출전했던 홍성찬은 결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올랐으며 남지성은 아쉽게 패했다.

정윤성은 본선에 직행했다.

홍성찬 예선결선 하일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