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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Oct 05, 2019

13년동안 포기하지 않았던 존 밀만,,두번째 투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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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밀만(사진=wikipedia)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500투어 결승에 이름도 생소한 존 밀만(호주,80위)이 올라있다.

 

30살인 밀만은 2006년에  프로에 데뷔해 13년동안 프로 생활을 했지만 투어 대회 결승에는 2018년 부다페스트 250투어에서  딱 한번 올랐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투어 무대에서의  좋은 성적은 대부분 8강 진출로 아카폴코, 윈스턴-세일런, 시드니 투어에서 8강에 올랐다. 챌린저급에서는 올해 9월에 열린 대만 카오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밀만은 9월 28일부터 시작된 일본 500투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후 연승을 이어가며 준결승 진출했다.

 

10월 5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53위인 미국의 신예  22살, 레일리 오펠카를  2-0(63.76<4>)으로 이기고 처음으로 500투어 결승에 올랐다. 본인 통산 투어대회 두번째 결승 무대를 예선을 통과해  험난한 본선 과정을 거쳐 만들어 냈다.

 

밀만은 결승에서 조코비치와 대결하게 된다.  두번째 투어 결승을 500투어 대회에서 하게 되는 밀만이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것은  객관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조코비치와 2018년 가졌던  두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으며 현재 조코비치의 컨디션이 최상인점을 고려하면 우승 확률은 더욱 낮아진다.

 

밀만이 프로 데뷔 후 13년동안 갈망했던 투어 우승이 걸린  무대이기에  마지막 에너지까지 전력을 다하고  초능력적인 집중력을 보이면서 내친김에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를 이기고  기적같은 우승을  해주기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밀만의 우승확률은 7.6%, 조코비치의 우승확률은 92.4%로 나타나고 있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10월 6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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