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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Aug 05, 2019

권순우처럼, 투어 본선 선수가 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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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목은 톱10정도 되어야 대우를 받지만 테니스 선수는 세계 100위안에만 들어도 대우를 해준다. 

첫째, 한번 출전하면 약 5천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4대 그랜드슬램에 자동출전한다.

 

한두번 이기면 한 대회에서 상금으로만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4개 대회면 4억원. 물론 높은 세금과 매니지먼트사, 코치 몫 제하면 실 수입은 적지만 그래도 테니스 선수는 100위안에 들어 4대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한다. 

 

국내 선수들의 연봉이 최대 1억원이라 치면 해외 도전하는 투어선수는 비용제하고도 순 수입이 국내 선수 누구보다도 많다.

 

권순우처럼 100위에 들어 캐나다 로저스컵 1000시리즈 예선에 뛰어 본선에 오르면 대회 주최측에서 5성급 호텔과  호텔과 경기장 이동하는 데 필요한 고급 세단 승용차를 제공받는다. 물론 선수가 드로에서 살아남아 있는 동안만이라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다. 

 

경기 시간이 늦게 끝나 패하게 되면 다음날 아침 호텔 체크아웃해야 한다.

 

경기장내 선수 레스토랑에서 코칭 스태프와 하루 70달러 정도에 달하는 식사크레딧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음료와 물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경기용 수건 제공을 받고 연습코트를 사용할 수 있다. 

 

퓨처스보다는 챌린저, 챌린저보다는 투어, 투어 250시리즈보다는 500과 1000시리즈. 1000시리즈보다는 그랜드슬램이 선수에게 제공하는 것이 많다.

 

퓨처스는 물조차 선수가 사먹어야 하고 잠자리도 직접 구해야 한다. 식사도 스스로 해결.

 

챌린저대회부터 호텔이 제공되는데 총상금 규모에 따라 호텔 별의 갯수가 다르다. 물론 이때도 식사는 본인 부담이다.

 

한끼 2만원 정도의 조식 부페를 선수가 호텔 체크아웃할때 정산한다. 코치와 트레이너 몫도 생각하면 선수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많다.

 

투어도 호텔 조식을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선수의 방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본인 부담이다.

 

경기장과 호텔 이동 수단은 호주오픈의 경우 기아차의 SUV, 프랑스오픈은 푸조 SUV, 윔블던은 재규어 SUV와 세단이다.

 

US오픈의 경우 우승자에게는 링컨 콘티넨털을 경기장-호텔 이동하라고 기사 포함해  제공했다.  

 

100위내에 일정한 기간동안 활약하다 은퇴하면 ATP로부터 연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위내에 들면 ATP,WTA에서 1년에 한번씩 만들어 내는 미디어 가이드북에 사진과 프로필이 들어간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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