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니시코리,세레나,스비톨리나 호주오픈 16강 합류(동영상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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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홈페이지 캡처
19일 열린 32강전에서 1번 시드인 노박 조코비치가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3-1로 이기고 16강에 합류했다. 조코비치는 1.2세트에서 승리한 후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에서 큰 위기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16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다닐 메드베데그(러시아,16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8번 시드인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는 포루투갈의 소우자를 3-0으로 완파하고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24위)와 역시 8강 티켓을 놓고 21일 대결하게 된다.(동영상)
여자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18세의 나이로 돌풍을 일으켰던 59위인 우크라이나의 야스트렘스카(상세정보)를 2-0으로 일축하고 16강에 올랐다. 야스트렘스카는 1.2세트에서 더블 폴트를 연속으로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6번 시드인 우크라이나의 엘레나 스비톨리바는 중국의 장슈아이에 2-1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아시아 대표주자인 장슈아이는 1세트를 선취하고 아쉽게 역전패했다.(동영상)
장슈아이의 패배로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만이 아시아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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