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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너무 즐거웠던 ..

제퓌로스입니다..
지난번엔 일찍 가서 무척 서운했는 데...ㅠ
아침에 비가와서 엄청, 무척이나 우울했습니다.
내가 기대한 날은 항상 비가오거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해서 내 열정을 도와주지 않는 날씨가
야속하기 마저 했거든요..그래도 세라님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맘껏 달리고
휘두르고, 웃고 떠들고...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처음에 어색했던 얼굴들도 점점 친근해지고, 특히 한투코바님과 원더우먼님은 쌍용코트에서도 볼수 있게 되었으니 기쁨이 두 배군요^^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정보맨님,  저희를 이리 저리 갖고 놀던 루루님도 고맙습니다..
다음 달도 이렇게 놀 수있는 행운이 왔으면하고 정말 기원합니다.
다시 볼때까지 행복하시고..
멋진 가을 날을 만끽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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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준영^^) 09.11 12:59
    제퓌로스님 반가웠습니다.

    제퓌로스님이 즐거우셨다니 저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테니스도 너무 잘치시던데, 뒷풀이도 같이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나중에 뵈면 한 수 부탁드릴 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마징가 Z 09.11 13:30
    참 반가운 제퓌로스님!
    얼굴인사만 드리고
    멋지게 테니스 치시는 못습만 보았네요
    저도 다음 모임엔 한수 부탁드려요 ^^
    즐테 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 마이클 킴 09.12 10:54
    한투코바님 말씀대로 제퓌로스님의 파워스트로크는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번에 뵈었을때하고는 또많이 달라지셨어요.
    저하고 단식해도 될것 같더군요. ^^ 다음에 뵐때까지 더욱더 즐테하시길~~
  • 한계령 09.12 12:22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모날 아침
    촉촉히 내리는 비 때문에 우울했었는 데 ...
    그래서 제퓌로스님의 글에 공감만땅입니다.
    저도 참석했었는 데 새로운 님들이 너무 많아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쉽습니다.
    저도 강스트로크 받아보는 걸 좋아합니다.
    다음에 기회를 주십시오.
  • 초심 09.14 08:57
    집안에 일이 있어 본가에 몇 일 다녀 왔습니다.
    안좋은 일은 아니니 혹시라도 걱정은 않으셔도 됩니다. ^^*

    수원분교 정모에 참석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았습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못 갔습니다.
    정모 후기글이 여러개가 되어 어디다 답글을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첫번째 글에 올립니다. ^^
    수원이 날로 번창해 가는군요.
    작년 한 해 동안 서울분교에서 열심히 따라가 보았었는데, 이젠 도저히 못 따라갈 것 같네요. ^^;;;
    좋은 분들과 즐겁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수원 모임에 한 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