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테니스시작하면

광고하는건 아니고 여러가지 스펙을 따져봤을 때 파마의 필승 라켓이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필승 라켓은 중급자용 라켓이라고 불리기에 더 알맞지만 처음부터 너무 다루기 쉬운 초보자용 라켓을 사면 중급으로 올라서기 전에 나쁜 습관이 붙는걸 종종 봐왔습니다. 그 외의 라켓은 www.tenniswarehouse.com에서 참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필승 라켓 사용하세요~

그런대 전 않써봐서 잘 모르는대.. 써본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음 저 오리역에 까르프에 가면 해머 7.0이 있는데 좋아요-_-

중학교 올라가니까 쥬니어용 말고 성인용을 써도 되겠다는 전제 하에 추천합니다.

일단 이븐 밸런스나 약간의 헤드 헤비 라켓으로
280~300g( 줄 매지 않은 상태 )의 무게가 나가는 라켓이 어떨지요?

그리고 헤드 사이즈는 너무 작으면 처음에 힘드니
95 사이즈부터 110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 라켓을 요즘 Tweener Racket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가벼운 라켓도 아니고, 선수용 투어급 라켓도 아닌
중간 정도의 라켓을 말이죠.

이 정도의 범위에서 찾아보면 최신 모델이나 가격이
좀 나가는 라켓으로는

윌슨 - H-tour
헤드 - Liquidmetal Radical, i. Radical
파마 - 필승
던롭 - 300g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데 15만원도 넘는 이런 라켓을 어떻게 사겠습니까..

그래서 제 추천은 Head Ti. Radical 입니다.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꾸준히 명품으로 인정받았고,
요즘 가격도 많이 떨어졌지요.

중고를 구할 수 있다면 10만원 선에서 몇번 사용하지 않은
좋은 제품을 구할 수가 있으나, 부모님의 도움이 없는 이상
중고는 힘들다고 봅니다.

( 이 점이 참 안타깝네요. 성인 초보라면 중고로 좋은 라켓을
구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중학생이라서... )

앗~~ 감사합니다~~

돈은 10만원 선에서만 구할수 있으면 괜ㅊ낳은데

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성인용 라켓으로 시작했답니다.(문제는 실력은 언제나 초보죠.)
제 라켓인 i-extreme[HEAD]같은 경우는 운이 좋으면 정가 19~21만원 정도가 아닌 저처럼 13만원에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위 친구분들이나 아는 분들의 여러 메이커의 라켓을 써보시면서 마음에 드시는 타구감이나 감의 라켓 메이커의 라켓을 사시면 더 마음에 들고 쓰시기 편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