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오픈] 오스타펜코 8강 진출- 세계 1위 무그르자와 맞대결

코리아오픈에서의 오스타펜코=테니스피플

중국 우한오픈에 출전중인 오스타펜코(라트비아.10위)의 상승세가 무섭다.

오스타펜코는 27일 열린 16강전에서 모니카 푸이그를 3세트 접전끝에  2-1(62.36.63)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코리아 오픈 준결승전부터 시작된 3세트 불패 기록도 이어갔다. 

8강 대진표 및 우승확률

WTA캡처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윔블던 우승자인 세계 1위 스페인의 가빈 무그르자와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10위 오스타펜코의 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간  2번의 맞대결에서는  무그르자가 모두 승리했다. 

오스타펜코와 무그르자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저녁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인터넷 생방송은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시청 가능합니다.

https://www.batmanstream.com/tennis-live-streaming-video-2016-21.html

화질은 아주 훌룽하진 않지만 볼만은 하네요. 우한 오픈 선택 후 화면을 가리고 있는 그림(광고)의 왼쪽 상단..x...를 누르시면 바로 시청 가능합니다.

* 우한오픈

프리미어 5급 대회  

우승상금  약 50만달러, 총 상금 약230만 달러

하드코트,64드로   9.24-9.30  중국 우한

후원사: DONGFENG MOTOR

우한(네이버지식백과)

중국 후베이 성(湖北省)의 성도(省都). 양쯔 강(揚子江)과 한수이 강(漢水)이 합류하는 곳에 발달하였다. 후베이 성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이 중심지이다. 손권(孫權)은 우창(武昌)에 하구성(夏口城)을 구축하였고 원(元)·명(明)·청(淸)대에는 우창부(武昌府)가 설치되었다. 1911년 무창(武晶) 봉기가 일어난 신해혁명(辛亥革命)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한커우(漢口), 우창(武昌), 한양(漢陽)의 세 도시가 1949년 합쳐져 우한(武漢)을 이루었다. 지명은 세 도시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특히 이 지역은 근래 양쯔 강 대교와 한수교(漢水橋)가 완성된 다음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청(淸)나라 말기에 제철소가 세워져 병기 공업이 이루어진 곳으로, 중국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철강 콤비나트가 형성되었다. 여름 홍수철에는 1만 톤급의 배가 올 수 있으며 예로부터 9개 성(省)의 교통로가 모이는 곳으로, 풍부한 물자의 집산이 이루어진다. 우한 대학(武漢大學)과 많은 문화 시설이 있으며, 굴원(屈原)의 기념관 등의 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