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Sep 04, 2017

[US오픈] 오스타펜코-감기로 내 스타일의 경기를 할 수 없었다

Atachment
첨부 '1'

7606_41174_531.jpg

오스타펜코 3회전 탈락 뒤 인터뷰


프랑스오픈 우승자이자 코리아오픈 톱시드로 출전예정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US오픈 3회전에서 러시아의 카사티나에게 3-6 2-6으로 패해 탈락했다. 

아래는 기자회견 내용.


-코트에서 트레이너를 부르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 무슨 일이 있었나.
=오늘 100 %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  내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유를 알고 싶다. 
=전날 목이 붓고 아파 힘들었다. 나는 항생제를 먹어야 했지만, 어떻게든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대회를 준비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경기하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도 경기하는데 꽤 추웠다. 나는 온도 변화와, 모든 조건들이 정말로 내가 이겨내야할 정도로 불편했다. 경기하는데 어려웠다. 

-오늘 경기 초반은 잘 풀어갔는데 갑자기 리듬을 잃고 경기 흐름이 좋지 않게 흘렀다.
=1세트 3대 0으로 리드해 가다가 공을 하나 놓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 흐름이 갑자기 바뀌었다. 물론 나는 상대가 나에 대해 어떻게 공략을 할 지  알고 있었다. 나는  그것에 대비했지만  최선을 다할 수 없는 날이었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
=나는 아직 혼합 복식 경기가 남아 있다.  그것이 끝나면 귀국할 것이고 다음 대회를 준비해 출전할 예정이다.

-몸이 좋지 않아 플레이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투어를 하다보면 최고의 컨디션속에서 경기를 하기 어려운 날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몰아서 닥쳐왔다.  경기는 누구나 이길 수 있는 것이고 나는 매경기마다 보다 잘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내 스타일의 게임을 할 수 없었다.

-오늘 경기한 카사티나와는 같은 나이대의 친구다. 특별한 관계인가
=잘 모르지만 우리는 10, 12살 때부터 유럽의 클레이코트대회에서 지냈다.  나는 카사티나를여러 번 보았지만  잘 알지는 못한다. 

-오늘은 힘든 하루였다.하지만 프랑스오픈 타이틀을 획득하고 윔블던에 합류하고 US오픈에도 출전해 4개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3회전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그랜드슬램 출전 결과에 대해 총평을 해달라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윔블던 8강, 프랑스오픈 우승과  호주오픈과 US오픈 3회전 성적을 냈다. US오픈에선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불행히도 최선을 다할 수 없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KDK.한울) , 경기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다운로드) 5 file
261 [US OPEN] 메드베데프, 알카라즈 이기고 결승행..조코비치와 우승 대결 file
260 [모집] 2024 호주오픈 투어단 file
259 알카라스 이긴 메드베데프가 조코비치도 이길까 file
258 [US OPEN] 19살 코코 고프, 역전승으로 첫 그랜드슬램 우승 file
257 [US OPEN] 조코비치,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테니스계의 GOAT 살아있는 전설이 되다. file
256 윔블던 우승 못한 것이 아쉽다 - 조코비치 US오픈 우승 인터뷰 file
255 [데이비스 컵] 12일 저녁 10시 한국 VS 세르비아..조코비치 불참할 듯 file
254 [데이비스 컵] 세르비아에 0대 3 패배 file
253 장호 홍종문배 주니어 대회를 하는 이유 file
252 해외유학파 노호영, 김유진 장호배 2연패 file
251 [데이비스 컵] 한국전 출전안했던 조코비치, 스페인전에 나서 2-0승리 file
250 데이비스컵 8강 결정 file
249 협회 법인카드 정지로 감독 사비들여 아시안 게임 출정 file
248 아시안게임 동메달 3개로 종료 - 감사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 file
247 [모집] 2024 호주오픈 투어단 file
246 조코비치, 야닉 시너 이기고 ATP 파이널스 우승..내년 시즌에도 4개의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할 수 있다 file
245 이탈리아, 야닉 시너 앞세워 47년만에 데이비스 컵 우승 file
244 조코비치가 말라가에 집을 산 이유 file
243 권순우, 2024년 1월 호주오픈 본선 직행..보호랭킹 80위 적용 file
242 197위인 권순우가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이유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195 Next
/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