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Jul 12, 2017

[윔블던] 뮬러 “졌다면 패배를 받아드리기 힘들었을 것이다”

Atachment
첨부 '6'

7367_40263_3456.jpg


[12일 저녁  9시부터  남자단식 8강전 ]
1.PNG


[여자 단식 4강 진출자 및 대진표]
2.PNG
(화면 캡처=윔블던 홈페이지)

나달을 이긴 뮬러 16강 인터뷰

질레스 뮬러(룩셈부르크, 26위)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윔블던(그랜드슬램/총상금 3, 160만파운드/7월 3 ~ 16일/잔디코트) 16강에서 프랑스오픈 우승자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을 6-3, 6-4, 3-6, 4-6, 15-13으로 4시간 48분 피 말리는 마라톤 장정 끝에 승리했다.

 
윔블던 준준결승(8강)에 진출한 질레스 뮬러 공식인터뷰.  

 
-어떻게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과의 경기에서 살아남았나?
=그저 버티려고 노력했다. 오늘 나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꽤 좋은 편이었다. 나달은 3세트와 4세트에서 그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그때부터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니까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텼다. 몇 번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처음 몇 번은 놓쳤다. 그래도 계속 믿음을 잃지 않았고 끝내 승리하게 됐다.

 
-5세트는 어땠는지 말해 달라.
=말했다시피 우리 둘 다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3세트와 4세트에서 내 서비스 게임이 좀 흔들렸지만 5세트에 이르러서 내 서브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내 서비스 게임을 더 쉽게 가져왔다. 끝에 가서는 내가 그의 서브를 거의 제압했다. 스코어 상으로도 0-30, 15-30, 30-30이었다. 그의 서비스 게임에서 나는 압도적인 플레이를 했다. 몇 번의 매치포인트도 있었다. 나의 공략법이 통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고, 그저 인내심을 갖고 기회를 엿볼 뿐이었다.

 
-마무리 지을 기회를 계속 놓치는 와중에 그런 믿음을 유지하기 어렵지 않았나?
=쉽지는 않았다. 내가 놓친 매치포인트가 계속 생각났지만, 나는 딱히 잘못한 게 없었다. 어떤 매치포인트에서는 내가 그의 세컨드서브를 강하게 리턴하려다 공을 라켓에 잘 못 맞춘 적도 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계속 그렇게 믿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전혀 후회가 없었다. 내가 만약 오늘의 경기를 졌다면 패배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엔 아무 문제없이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가 끝나고 관중에게 손을 흔들 때 마치 사과하는 듯 했다. 라파엘 나달을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웠나? 아니면 그런 생각은 아예 안 들었었나?
=나달, 페더러, 머레이, 조코비치 빅4인 선수를 상대로 이기면 마땅히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다. 그들은 언제나 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별로 미안한 감정은 없었다. 별로 사과해야 한다고 느끼지도 않았다. 물론 경기가 끝나면 만감이 교차한다. 경기가 끝나자 관중들이 나도 응원하는 게 느껴졌다.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수요일에는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6위)를 상대하게 된다. 그가 어떤 플레이스타일을 구사할 것이라고 예상하나?
=사실 별로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얼마 전에 퀸즈 클럽에서 그를 상대했는데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졌었고, 그의 실력은 대단하다는 것이다. 그는 결승에서도 몇 번 매치포인트의 기회가 있었다. 그는 이 곳 윔블던에서 다시 준준결승까지 올라왔다. 그는 요새 높은 자신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경기 스코어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1, 2세트를 관람했다. 1, 2세트는 다소 쉽게 따냈다. 그가 3세트로 이겼는지 4세트에 가서 이겼는지는 모르겠다. 그가 잘 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니 결코 쉬운 상대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당신이 걸어서 코트로 다 나오기 직전에 라파엘 나달이 점프를 하다가 출입구에 머리를 부딪혔다.
=그렇다. 무슨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 봤다. 그는 웃고 있었다. 그가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다. “거의”라고 말했던 것 같다. 부딪힌 것이 머리인지 라켓인지 모르겠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잘 모르겠다.

 
-독특한 코트 출전 방법이라고 보나?
=그런 것 같다. 아마도 그 때문에 내가 1, 2세트를 쉽게 이긴 이유가 아닌가 싶다. 아마 계속 좀 어지러웠나? 모르겠다.(웃으며)

 
-나이가 들수록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같다.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줄 수 있나?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제 내가 쉬지 않고 꾸준히 지난 3, 4년간 여러 시즌의 일정을 완전하게 소화할 수 있어서 인 것 같다. 그 전에는 부상으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전에도 몇 번 말한 적이 있지만 내게는 마지막으로 입은 부상이 내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다. 왜냐하면 나는 팔꿈치에 문제가 많아서 라켓을 건드리지도 못했는데 신체를 단련시킨 후 내 생의 최고의 몸 상태를 얻게 되었다. 2014년에 내가 재기한 이후로 나는 쉬지 않고, 문제없이 계속 여러 시즌을 뛰게 되었다. 그 전과는 달리 이제는 내 몸 상태에 대한 큰 자신감이 생겼다. 이런 점이 나의 커리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확실히 지금까지 이렇게 나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다.

 
-당신의 커리어에 있어서 오늘의 승리는 몇 번째 순위를 차지하는가?
=틀림없이 1순위가 아니면 그에 버금가는 승리였다. 특히나 내가 2013년에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생각하면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그 당시에는 큰 부상을 입어 다시 재기가 가능할지 확실하지 않았다. 그때 이후로 여러 차례 값진 승리를 얻었다. 특히 그랜드슬램과 같은 큰 무대에서 올해 다시 테니스계를 휩쓸고 있는 선수를 상대로 얻은 승리는 틀림없이 복귀 이후 가장 큰 승리이다. 그렇다 확실히 가장 승리라고 볼 수 있다.


 

▲ 5세트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은 매치포인트를 살릴 때마다 관중석에서 나는 소리는 어마어마했다

[사진출처=윔블던 공식홈페이지]


-마지막 랠리에 상대가 넘긴 샷이 베이스라인 밖으로 떨어졌을 때 당신은 1, 2초간 가만히 서있었다.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기억나는가?
=큰 안도감이었다고 생각된다. 그 전에 몇 번 매치포인트의 기회가 있었다. 나달이 매치포인트를 살릴 때마다 관중석에서 나는 소리는 어마어마했다. 그 순간에 지금 끝내지 않으면 경기가 중단돼서 내일 다시 재개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가 중단되기까지는 10분이나 15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결국 끝낼 수 있어서 그저 안도할 뿐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오늘과 같은 마라톤 경기를 끝내고 난 후의 컨디션은 어떤가? 내일은 컨디션이 어떨 것 같나?
=내일은 컨디션이 아마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수요일까지는 다시 좋은 컨디션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내일 하루 쉬지 않나. 좀 트리트먼트 맛사지를 받을 것이다. 이제 개인 트레이너가 생겼는데 그는 지난 몇 주간 나와 함께 했다. 오늘 저녁은 다양한 트리트먼트(뭉치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맛사지)를 받을 시간이 많다. 내일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땀도 좀 흘리면서 연습을 하고난 후 또 트리트먼트를 받을 것이다. 수요일에는 원상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모나코 출신의 벤자민 코치를 모시고 있다. 그는 당신에게 어떤 코치인가?
=우리는 작년부터 함께 했다. 우리는 동갑이고, 그는 실제로도 좋은 친구다. 우리는 주니어 때도 같이 활동했다. 주니어 때 이 곳 윔블던에서 복식페어로 호흡을 맞춘 적도 있다. 나에게는 메인코치로 알렉스 리스키라는 또 다른 코치가 있는데 그와 함께 한지는 6, 7년 정도 됐다. 우린 항상 세컨드 코치 한명과 함께 투어를 다녔다. 그래서 작년에 벤자민이 은퇴하자 우리는 그의 팀 합류에 관해 그와 얘기를 나눴다. 그도 나를 조금씩 도우며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작년에 몇 주간 훈련을 도와줬다. 나나 그나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그렇게 시작했다. 올해 그는 더 많은 시간 동안 코칭을 도와주고 있는데 잘 풀리고 있다.


 

▲ 스트로크보다 발리에 자신있는 질레스 뮬러(룩셈부르크, 29위)

[사진출처=윔블던 공식홈페이지]


[윔블던 단식 상금 단위=파운드]

3.PNG


기사=테니스 피플 윔블던 취재팀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정현, 투어 16강 진출...US오픈 청신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US오픈 전초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세계 49위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ATP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4만8,960달러/8월 21~27일/하드코트) 2회전(32...
    Date2017.08.23
    Read More
  3. 디미트로프, ‘빅4 빠진 곳에선 내가 왕’

    ▲ 디미트로프가 우승 도자기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키르기오스 제치고 신시내티 마스터스 정상 ‘베이비 페더러’ 디미트로프가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1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Date2017.08.21
    Read More
  4. 18살나이에 파란만장한 캐나다 샤포발로프 금주의 선수로 선정

    2014년 페더러와 연습을 한 샤포발로프(오른쪽 두번째). 사진출처:샤포발로프 페이스북 최근 막을 내린 로저스 마스터즈 대회의 핫 이슈였던 캐나다 리치몬드힐 출신의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14일 발표된 ATP투어 랭킹에서 76계단이나 상승하며 ‘movers of the ...
    Date2017.08.18
    Read More
  5. 페더러.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

    페더러가 세계랭킹 1위 도전 미룬 이유 ▲ 지난달 16일 윔블던에서 우승한 페더러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가 US오픈을 2주 앞두고 마스터스 대회 출전을 철회했다. 당장 눈앞에 놓여있던 세계랭킹 1위를...
    Date2017.08.17
    Read More
  6. 나달,세계 1위 예약

    ATP 홈 캡처 신시내티 1000시리즈에 출전중인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된다. 1위인 머레이와 5위인 조코비치는 부상으로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지난 해 랭킹 포인트를 지켜내지 못하게 돼 순위가 하락한다. 세계1위 자리의 경...
    Date2017.08.15
    Read More
  7. 정현, 로페즈 3번째 맞대결 패배 - 신시내티 웨스턴앤서던오픈 1회전

    ▲ 정현(한국체대, 49위)이 리턴준비를 하러 베이스라인으로 가고 있다 [화면캡춰=TENNIS TV]정현(한국체대, 49위)이 스페인의 펠리시아노 로페즈(34위)와 3번째 맞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정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1...
    Date2017.08.15
    Read More
  8. 정현 15일 저녁 로페즈와 신시내티 투어 1회전

    ATP 홈 캠처화면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56위)이 15일 저녁 12시전후 신시내티 투어 1회전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정현은 1회전에서 로페즈와 대결을 갖는다. 지난 주 열렸던 캐나다 로저스 컵에서 로페즈(스페인 ,28위)를 이기고 상승세를 타면서 16강에 진출...
    Date2017.08.14
    Read More
  9. 즈베레프, 페더러 이기고 시즌 5번째 타이틀

    ATP캡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8위)가 투어급 최고대회인 1000시리즈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2-0(6-3,6-4)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시간으로 14일 월요일 새벽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로저스컵 결승에서 즈베레프는 위력적인 서...
    Date2017.08.14
    Read More
  10. 로저스컵 결승은 페더러 vs 즈베레프, 정현은 신시네티 1회전서 로페즈와 격돌

    ATP홈 캡처 돌아온 황제 로저 페더러와 차세대 에이스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캐나다 로저스컵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페더러는 로빈 하스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즈베레프는 홈코트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이기고 결...
    Date2017.08.13
    Read More
  11. 페더러,로저스컵 결승 진출

    돌아온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가 13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로저스컵(ATP1000시리즈/총상금 466만 2300달러/8월 7 ~ 13일/하드코트) 준결승전에서 로빈 하스(네덜란드, 52위)를 2-0(6-3, 7-6<5>)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의 ...
    Date2017.08.13
    Read More
  12. 오스타펜코, 코리아오픈 출전...부샤르도 온다

    국내 유일의 WT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 올 시즌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12위)가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또한 ‘제2의 마리아 샤라포바’로 불리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유지니 부샤르(...
    Date2017.08.11
    Read More
  13. 정현 탄탄한 상대 만나 선전 - 1000시리즈 로저스컵 8강 진출 실패

    한국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이 탄탄한 스트로크를 지닌 상대를 만나 선전했다. 세계 56위 정현(한국체댜, 삼성증권 후원)은 1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 1000시리즈 로저스컵 16강전에서 프랑스의 아드리앙 마나리노(42위)를 만나 3-6 3-6으로 패해 8강 ...
    Date2017.08.11
    Read More
  14. 정현 캐나다 투어1000시리즈 로저스컵 16강 라이브

    8강진출 기원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모바일 에서는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http://live.robinwidget.org/streamvideo8/chung-vs-mannarino-atp-montreal-live-stream-4381905.html
    Date2017.08.11
    Read More
  15. 정현 로저스컵 8강진출 47.9%

    정현이 로저스컵1000시리즈 2회전에서 세계 13위 다비드 고팽을 이겼다. 정현이 그동안 상대한 톱 20 이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 선수를 이겼다. 5월 1일 가엘 몽피스가 세계 17위일때 정현이 이긴 것이 종전 최고 랭킹 선수 상대 승리 기록인데 이번에 ...
    Date2017.08.10
    Read More
  16. 정현, 세계 13위 고팽 제압 - 로저스컵 첫 16강 진출

    ▲ 정현(한국체대, 56위) [사진출처=ATP월드투어] 대한민국 테니스 슈퍼스타 정현이 로저스컵 2회전(32강)에서 세계 13위 다비드 고팽을 제압했다. 정현(한국체대, 56위)은 10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로저스컵(ATP1000시리즈/총상금 466만 2300...
    Date2017.08.10
    Read More
  17. 이덕희.권순우 중국 지난 챌린저 8강 동시 진출

    권순우, 지난 챌린저 8강진출 8강에서 루옌순과 맞대결 권순우(건국대, 204위)가 9일 중국 지난에서 열린 지난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 2회전에서 러시아의 알렉산더 쿠드랴프체프(332위)를 2시간 17분 접전 끝에 6-2, 3-6, 7-6<5>으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
    Date2017.08.10
    Read More
  18. 정현, 69일만에 승리

    화면캡춰=TENNIS TV로저스컵, 세계 28위 로페즈 제압 -대한민국 테니스 스타 정현이 클레이시즌 이후 69일만에 ATP1000시리즈 2회전에 올랐다. 정현(한국체대, 56위)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로저스컵'(ATP1000시리즈/...
    Date2017.08.09
    Read More
  19. 스무살 즈베레프 시티오픈 우승

    올시즌 네번째 타이틀 스무살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세계 8위)가 네번째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즈베레프는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시티오픈 결승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빈 앤더슨을 6-4 6-4로 이기고 우승했다. 이로써 즈베레프는 ...
    Date2017.08.07
    Read More
  20. 조코비치,바브링카 모두 부상으로 시즌 아웃

    조코비치에 이어 바브링카도 '시즌 아웃' 세계 4위인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가 무릎 부상을 이유로 올 시즌을 접었더다. 바브링카는 5일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2017년 ATP 월드 투어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브링카는 "팀과 함께 앉아 모...
    Date2017.08.05
    Read More
  21. 가수 메이린 “테니스는 나에게 힐링”

    최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서 ‘꼬마룰라편’을 통해 실력자로 화제를 모은 가수가 있다. 그는 가수 메이린(본명 서채우)다.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활동을 하는 메이린는 춤과 노래실력까지 갖춘 만능 댄서 가수다. 지난 5월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
    Date2017.08.0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193 Next
/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