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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7, 2017

[윔블던] 페더러, 8회 우승 신기록을 향해 전진(동영상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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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신’ 로저 페더러가 무실세트로 3회전에 올랐다.

 
로저 페더러(스위스, 1위)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윔블던(그랜드슬램/총상금 3, 160만파운드/7월 3 ~ 16일/잔디코트) 2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두산 라조비치(79위)를 1시간 30분만에 7-6<0>, 6-3, 6-2 세트 스트레이트로 승리하며 3회전에 안착했다.

 
2회전 매치 토탈 포인트에서 페더러는 몸이 가벼워보였다. 그는 서브에이스 8개와 네트플레이 73%(22/30)로 경기를 간결하게 풀어나갔다. 브레이크 포인트도 4/11(36%) 무리한 것보단 중요한 포인트만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반면, 라조비치는 위닝샷 16개와 총 포인트 67개를 득점했다.    


페더러는 ‘잔디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윔블던 우승 7회(2003, 2004, 2005, 2006, 2007, 2009, 2012)와 준우승 3회(2008, 2014, 2015)로 통상 86승 11패(89.78%) 대기록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는 통산 84승을 기록한 지미 코너스(미국)와 함께 역대 테니스선수 중 공동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윔블던 2승(2회전)을 기록하며 코너스 기록을 깨고 당당히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그는 윔블던 결승진출 10회로 역대 테니스 선수 중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 2009년까지 7회 연속 결승진출 1위다. 지난 1월 호주오픈(그랜드슬램/하드) 우승을 차지하며 5년만에 그랜드슬램대회를 제패한 페더러는 화려한 잔디시즌을 보내기 위해 프랑스오픈(클레이코트)을 패스하고 휴식과 연습에만 전념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잔디시즌 복귀전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ATP250시리즈투어 메르세데스컵 2회전에서 토미 하스(독일, 258위)에게 역전패 당하며, 계획의 오차가 생겼었다. 하지만 페더러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할레(독일)으로 넘어가 ATP500시리즈인 게리베버오픈에서 단 12일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2회전에 아픔을 날려버렸다.

 
정통과 권위있는 윔블던에 참가한 페더러는 또 하나의 역사를 기록 중이다. 그는 피트 샘프라스(미국)와 윔블던 7회 우승으로 공동 1위다. 과연 이 기록을 넘어서 사상 첫 8회 우승을 달성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페더러는 3회전에서 독일의 미샤 즈베레프(30위)와 맞붙는다. 

기사=테니스 피플 윔블던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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