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나요?

오늘은 정말 무척 바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연말이 다가오다 보니까...회계처리할것도 많고(더이상 미룰수 없어서리)정리하여야 할 일도 많고 하다보니....

오늘은 편지1통과 전화 2통을 회원님으로 부터 받았답니다.
편지내용은 [감사하다]는 내용과 [전.테.교]를 알게 되어서 행복하다는 내용이었고요..

전화는 아소당님과 봉님으로 부터...

오늘 저녁 아내가 부녀회 참석하는 관계로..애들과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는 중에 받은 친구 봉(태봉님)으로부터 온 전화였답니다...정말 우리는 만난지 2달 밖에 안되었거든요.(10월 연대 첫 오프모임에서 첫 만남)..

그런데 이상하게 너무 오래된 친구처럼..요즘 뭐하나 걱정도 하고 보고싶고 그런 사이가 되었답니다...아마 내일 친구가 기차를 타고(고속도로가 주말,휴일에는 워낙 밀리거든요)..원주에 가족과 함께 올지도 모르겠습니다..테니스를 신나게 치면서 같이 땀을 흘리고 싶은 마음에 벌써 설레이네요...

또 한통은 방금전에 아소당님으로부터 역시 손폰으로 전화가 삐리리 왔습니다..어제 원주에 다녀가셨다고...혜인이와 함께 민족 사관학교와 안흥을 다녀서 전주에 내려가셨다고 합니다.

아소당님의 너무 행복한 목소리와 함께 전.테.교를 좋아하신다는 말씀(맞나요?제가 티비보다가 졸면서 전화를 받았거든요..ㅎㅎ.)을 들으니 저 또한 마음이 너무 행복해지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전 학교다닐때 수학을 무지 싫어했는데...앞으로는 아닐것 같네요..ㅎㅎ..

회원님들도 마찬가지 이시겠죠?

오랜된 친구처럼..편안한 홈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힘들고 지칠때 포근하게 감싸주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