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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0월 31일(월), 11월 3일(목) 덕수모임 공지


다음주면 벌서 11월입니다.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가네요.

어제도 18분이 모여서 수다와 게임을 즐겁게 나누었습니다.
천승환 군이 맛난 황남빵을 나누었고 혜미씨가 누군가에게서 제주도 귤초코렛을 빼앗아 가져오셨네요.
감사합니다.



# 사무실에서의 썰렁한 대화 한토막.

- 김창렬 : 피오나님에게 "오늘 오신다고 글남기신 분이죠?"

- 피오나 : "네"

- 김창렬 : "아, 네"
.
.
.
.
.
.
- 주엽 : "아니, 목사님, 그게 다에요?"

- 김창렬 : "네"

- 옆에서 듣고 있던 사람들 : ㅋㅋㅋ




대화가 썰렁해도 날씨가 썰렁해도 우리의 모임은 다음주에도 월, 목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계속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8'
  • 우와 10.28 10:45
    우하하하!!! 배꼽이 빠지게 웃음이 나옵니다!!!
    목사님 느낌이 너무 나고, 주엽님의 재치가 너무 주엽님 답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 아침을 아주 즐겁게 시작합니다.
  • 박은영 10.28 11:08
    ㅋㅋㅋㅋ
  • 주엽 10.28 12:17
    페다스님, 송경섭 선생님, 피오나님, 지희, 맥좋아님, 승환이, 훈건이, 준안이, 비낸승님, 이춘성님, 은영님, 혜미, 문옥님, 성훈님, 발보랏님, 페더라님, 목사님 그리고 저와 집사람...지금 기억 나는 분만 최소 19명입니다~~

    승환이는 아랫지방 갔다가 황남빵을, 혜미는 섬에서 올라온 초컬릿을....
    근데 목사님은 제주도 갔다 오셨으면서도 아무것도.....

    해서 당분간 목사님에 대해선 테클 모드로....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조심하셔야 될 겁니다~~ㅋㅋㅋ
  • 주엽 10.28 12:42
    피오나님께 ' 우리 모임은 그저 편한 모임입니다. 뒷풀이 같은 것도 거의 없고..그런 끈적끈적함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수줍음이 많고) -낯을 좀 가리다보니- 초반엔 조금 뻘쭘하실 수도 있지만 곧 편하게 테니스 칠 수 있으실 겁니다~' 하고 말씀 드리자 마자
    코트에 오신 목사님께서 뻘쭘함을 내 뿜으시고는...... ' 제가 낯을 좀 가려서....' ..ㅋㅋㅋ |+rp+|16982
  • 수진 10.28 15:41
    ㅋㅋㅋㅋ |+rp+|16983
  • 김창렬 10.28 16:05
    우와님께 작은 즐거움을 드렸다니 저도 기쁨니다. ^^

    아, 그런 대화가 먼저 있었군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 ㅎㅎ |+rp+|16982
  • 김창렬 10.28 16:05
    ㅎㅎㅎㅎ |+rp+|16983
  • 김창렬 10.28 16:10
    담주 월요일 주먹밥 간식 나갑니다. ㅎㅎ |+rp+|16984
  • 피오나 10.28 19:54
    ㅎㅎ 모두들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운동하고 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기쁘기도,얼굴이 붉어지기도,비장함도,겸허함도.....잠못드는 밤이었어요!^^
    괜찮으시다면 담 모임에서도 여러 회원님께 폐끼쳐 보렵니다.
  • 비낸승(鄭鉉燉) 10.29 02:22
    이 모임 처음 나왔던 게 대략 4년 전인데, 코트에 딱 들어서서 얼마 동안
    뻘쭘하게 자리한 피오나 님의 모습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위에 묘사된 대로 가장 편안한 테니스 모임 중의 하나이니,
    잘 적응하시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곳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rp+|16994
  • 맥좋아 10.29 11:54
    모두들 좋은신 분들이니~~~
    설레는 마음으로 오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시고~~~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rp+|16994
  • 주엽 10.29 11:57
    피오나님, 비낸승님, 맥좋아님...다음주에 뵙겠습니다~~^^ |+rp+|16994
  • 김창렬 10.29 12:12
    괜찮습니다. ^^ |+rp+|16994
  • 주엽 10.31 09:23
    오늘은 조금 늦을 듯...ㅎ 아무튼 달려 갑니다~~ㅋㅋ
  • 만만디(김선호) 10.31 11:07
    ㅎㅎㅎ ^^; |+rp+|16983
  • 만만디(김선호) 10.31 11:08
    ㅎㅎ 주먹 .. 밥! |+rp+|16984
  • 주엽 10.31 12:30
    오~ 그렇게 깊은 뜻이..ㅋㅋ
    오늘 생각보다 일찍 갈 수 있을 것 같네요~~ㅋ |+rp+|16984
  • 최진용 10.31 21:10
    오늘 사랑니뽑았어요 오늘ㅋㅋ 저도 치과치료에 합류ㅠ
  • 주엽 10.31 23:29
    후련하겠다ㅋ |+rp+|17006
  • 주엽 10.31 23:36
    오늘도 역시나 즐테...ㅋ

    성훈님 탑스핀 눌러친다는게 조금 늦어서 피오나님 맞으실 뻔....아주 식겁했네요..휴~^^;;

    코치님 선정 가장 실력이 많이 늘은 인물 TOP3......1위 소유님, 2위 목사님, 3위 페더라님...ㅋ~
    고수 소리 들을 날도 머지 않았겠죠^^

    목요일에도 어쩌면^^;; 달려 갑니다~~
  • 천승환 11.01 01:14
    오늘은 행복한 날~ ㅎㅎ 완전 풍성한 날이네요 전 경기를 패배했는데 왜 기분은 좋은지 ㅋㅋㅋ 역시 마지막에 남는 자가 남은 것을 주섬주섬 ㅎ (목사님의 주먹밥과 은정님의 빵)
  • 천승환 11.01 01:16
    형 요즘 바쁜 가봐요 늦게 오셔서 빨리 가시고~ 기회되면 살짝 레슨도 부탁드리고 싶은데 ~ㅎ |+rp+|17008
  • 소유 11.01 10:57
    덕수모임에는 누가 와도 실력이 쑥쑥 오를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무작정 라켓 하나 사 들고 겁 없이 단지 내 코트를 찾아간 일이 생각나네요.
    생애 첫 라켓도 좋았고, 생애 첫 코트도 좋았고, 생애 첫 코치도 좋은분이었고, 생애 첫 클럽(덕수)도 역시 최고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테니스 사랑이 거의 한주도 거르지 않고 코트를 찾게 했답니다. |+rp+|17008
  • 신지희 11.01 11:02
    목사님 주먹밥 과 은영언니 롤케익 잘 먹었습니다 ^^

  • 김창렬 11.01 13:04
    불편함이 한 2주는 갈걸. ^^ |+rp+|17006
  • 김창렬 11.01 13:08
    코치님 선정 2위. 기분 좋은데요. ㅎㅎ |+rp+|17008
  • 김창렬 11.01 13:15
    어제도 북적북적 시끌시끌. ㅎㅎ

    게임보다는 간식 먹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입니다.
    제가 사온 주먹밥은 주엽님 태클에 마지못한 땜빵(?)용 간식이었고요. ㅋ
    은영씨가 사온 빵은 그거 정말 맛나더데요.
    단팥이 얼마나 꽉차있던지 빵의 무게가 묵직.
    입안이 행복했습니다. ㅎㅎ
  • 주엽 11.01 13:48
    세분 다 그때그때(매년 두세달만이라도) 레슨만 잘 받으셔도 한결...^^

    승환아 Alexander Technique이라는 카테고리 보이면 함 들어가 봐라~
    꽤 도움이 될 듯...ㅎㅎ |+rp+|17008
  • 주엽 11.01 13:54
    주먹밥...잘 팔리던데요ㅋ
    단팥빵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도 단팥빵 좋아하는데 단팥에 질려서 먹다 남긴 건 처음...^^;; |+rp+|17017
  • 주엽 11.01 14:48
    그리고..시간 나는대로 박스볼 던져줄게~~ㅎㅎ
    알렉산더 테크닉에 관한 건 왼쪽 위 기술자료 클릭..... |+rp+|17008
  • 만만디(김선호) 11.02 10:19
    주먹밥과 단팥빵 오!!! 배가 든든해서 겜도 잘 되셨겠네요.
    머릿글의 목사님 말씀데로 참 시간이 세월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지금 이 순간은 참 더딘데도 하루는 곧 지나가고, 한 주도 휙 지나가고, 한 달은..한 해는 어느새 다 가고... 요즘 늦가을인가봐요 ^^;
    얼른 코트에서 뵙고 싶은 한 마리 늑대가 ㅎㅎ |+rp+|17017
  • 만만디(김선호) 11.02 10:21
    나도 20 살 무렵 다 뺐다 --; 수고했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지는겨~~ |+rp+|17006
  • 만만디(김선호) 11.02 10:28
    소유님 ! 단 1년만에 그런 실력을 갖추시다니 타고나셨군요.. 부러~~
    목사님이 아직 성장 중??!!! 어디까지 가시려공 ㅎㅎ
    페더라님은 모든 구질이 안정되고 좋아지신 것 같공.. 또 그새 얼마나 내공을 쌓으셨을까!!
    다른 분들도 계속 기량이 늘고 계실 테공.. 전테교 만쉐~~ |+rp+|17008
  • 신지희 11.02 11:43
    낼 모임에 가기 위해 과제를 오늘 내로 끝낼 수 있길 !!
  • 최진용 11.02 12:20
    앞으로 세개가 더 남았어요ㅠ 그날 통증 대박 |+rp+|17006
  • 주엽 11.02 12:50
    난 누워있는 사랑니 하나....악관절까지 있어서 뺄 생각은 못하고 최대한 관리 중...ㅎ
    곧 괜찮아질 니가 부럽다~~^^;; |+rp+|17006
  • 주엽 11.02 12:53
    소유님은 백핸드가 좋아졌다시고
    목사님은 발리 타점이 작년보다 훨씬 좋아지셨고
    페더라님은 전체적으로 날카로와 지신 듯..ㅎㅎ

    이쯤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맞춤레슨을 받으시는게 효과적일겁니다
    소유님은 네트 플레이, 목사님은 다양한 구질의 스트록과 결정구 그리고 스매시, 페더라님은 서브와 스매시 매커니즘과 힘 빼기 보완하셔야 할 듯...

    그리고 어느날 볼이 된다 싶으면 꼭 상급자 레슨 받으시길...
    코치에 따라서 몇 만원 정도 더 받기도 하고 그냥 똑같이 받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상급자 레슨을 따로 하지 않는 분도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급자들 빼고..^^;; 페다스님과 지희를 비롯해서 다들 많이 느신 듯...ㅋ

    누구든 정체기는 맞춤 레슨을 통하여 극복하는게 폼 나게 칠 수 있고 테니스 실력도 한단계 올리며 상수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길이 아닐 지.... |+rp+|17008
  • 주엽 11.02 12:54
    '은정'이 아니라 '은영'...ㅋㅋㅋ |+rp+|17009
  • 소유 11.02 14:23
    코치님은 자기자식(?)도 아닌데 조언해 주시고
    주엽님은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시고...
    모두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rp+|17008
  • pedas(김종헌) 11.02 14:45
    만만디님 보기가 어렵네요.^^ |+rp+|17017
  • 이문옥 11.02 15:54
    ㅋㅋㅋㅋ |+rp+|16983
  • 이문옥 11.02 15:58
    자주 오세요~~ |+rp+|16994
  • 이문옥 11.02 15:59
    전문가 입장에서 한마디...
    사랑니는 어차피 뺄거 좀 일찍 빼는게 좋을듯~
    아픔만큼 성숙해 지는겨~~~ㅋ |+rp+|17006
  • 소유 11.02 16:23
    그런데 만만디님은 언제나 오시려나...?^^* |+rp+|17008
  • 주엽 11.02 20:41
    저는 젊었을 때 바나나 같은 거 사들고 가서 코치들이나 조금이라도 고수들에게 이런저런 잔소리를 해달라고 부탁하며 유별나게 이런저런 조언을 구했는데..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자신은 위에 단계를 모르니 막연히 느낄 수 밖에 없는데
    단계를 이미 밟아 본 사람들을 질시나 경계의 대상이 아니라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그들의 말....겸허하게 경청해 보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ㅎ |+rp+|17008
  • 주엽 11.02 20:45
    내일은 참석 불가...
    훈건이나 준안이 같은 젊은 피들 지금처럼 게임 잘 챙겨주시길...
    아직 얘네들 어색해 하는 것 같아요~~^^;;;
  • 천승환 11.03 13:23
    호곡 죄송함미다~ |+rp+|17009
  • 천승환 11.03 13:25
    아 고맙습니다 알렉산더 잘읽어봤어요~ |+rp+|17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