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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파마...

어느 테니스관련 사이트를 들어가더라도 파마가 진을 치고 있네요.
솔직히 이제 그만 봤으면 합니다.
여기사이트는 아예 자릴잡고 있군요.
홍보에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질 않을까요.
파마에 대해서는 파마홈페이지에서만 봤으면 합니다.
테니스코리아나 스포텔 동대문 기타테니스관련싸이트들이 다른홈피나
카페에 기웃거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1'
  • don kim 12.01 12:20
















    에고! 그쪽 회사에선 일종의 마켓팅 이라고 생각 하기때문에 조금만 이해해 주십시다.

    봐요 님도 벌써 두번씩이나 그 쪽 회사 이름을 쓰시고 계시네요.
    혹 님도 그 쪽 회사분은 아니신지요.ㅎㅎㅎ 죄송 합니다.



  • 안성덕 12.01 12:30
    그런 생각이라니 참 안따깝네요

    꼭 애국심!!이 아니더라도 임사장님이 올리시는 글이 그렇게
    보기 안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데

    가끔 읽다보면 좀 치우친 글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그만 좀 봅시다 하시는건 ..

    정말 테니스를 치시는분은 맞는지?????
    진심으로 물어봅니다.
  • 노봉석 12.01 12:56
    아예 자릴잡구있다,

    같은말씀을하셔두,,이런표현은,좀,,삼가하심이어떠하신지..
    님 의도와는,,다른쪽으루,,글이쓰여졌다구,,믿고싶습니다,
  • tenniseye 12.01 13:52
    박민철님....우선 홈의 훈영자로서 어떤 의도에서 글을 올리셨는지 궁굼하지 않을수 없네요.진짜 순수하게 파마의 로고가 이 홈에 어울리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이 홈을 통해 좀더 많은 분들이 파마를 알게되는것이 싫어서인지가 명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의견을 주시고요...

    파마를 이홈에서 알리고 로고를 게재하기로 한 가장큰 이유는 파마로부터 많은 후원금이나 협찬물품을 받아서가 아니고, 파마의 도전정신..그리고 주니어와 함께 한다는 정신을 높게 평가해서가 주된 이유입니다.
    또한 많은 회원님들이 파마의 후원사 결정에 대하여 이해하시고 함께 하자는 생각에 동감을 하시는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 손준석 12.01 14:03
    민철님...개인의 마음을 이해받고 싶으시다면 타인의 다양성도 이해해 주심이 어떨 런지요..
    이 교실의 모든 분들이 다 파마의 팬 은 아닐 것 입니다...
    저 역시 파마제품은 써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쓸 기회가 있을지 의문이기 도 합니다......
    라켓은 중고를 사서쓰고, 줄은 크게 신경 안쓰니....그냥 8000원 짜리 아무거나 매서 쓰지요....
    하지만 써보고 좋아서 계속 쓰시는 분도 있으실거고....또 거기에 힘입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수도 있고요....또, 여기 저기 없는 곳이 없다..라는 것은 그만큼 열심이다...라는 뜻도 되지 않을 까요?
    님이 보기 껄끄럽다고 다른사람에게 하소연 하는것은 있을 수 있지만....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일종의 독재 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가 보다....하고 신경 끄면 그만인것을 .....굳이 상처를 줄 필요 까지야 없지 않겠습니까?
  • 마이클 킴 12.01 14:22
    민철님...
    저는 님처럼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렇게 말씀하실수도 있다고 사료 되옵니다.
    다만,
    표현이 좀 터프하셔서 읽으면서 아주 많이 놀랬습니다. ㅋㅋ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리플내용이 제가 민철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므로, 저의 리플은 이만 줄일께요.
  • 현명철 12.01 15:16
    저도 교장선생님 생각처럼 애기하고 싶구요...
    리풀 답니다....
  • 윤원찬 12.01 15:51
    테니스공
  • 정남영 12.01 16:10
    일전에 아주 잠깐 이지만 테니스 코리아에 들어갔더니 파마의 이념이라든가, 후원 등을 문제 삼아 뭐 장사속으로 한다면서 유소년을 팔아 먹지 마라, 후원을 하려면 조용히 해라 등등 아주 듣기 거북한 기사들이 많이 나왔더랬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얼마를 후원해 주었는지 구체적 액수와 근거를 대라고 호통(?)을 치더군요, 저는 당시 파마가 뭐 하는 회사 인지 대충은 알았지만, 그 글을 읽고 많이 놀랬습니다.
    한 번 물어봅시다. 기업(장사)하는 사람이 후원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후원하는 것을 홍보하고,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기업의 매출이 성장하고, 그런 사이클이 돌면서 조금 더 아주 긍정적으로 발전하는게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파마라는 회사는 아주 작은 회사(?)인 것 같고, 그런 적은 회사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한다는데,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이 알게 모르게 조금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기분이 좋을 수도 있는데, 왜 좋지 않은 쪽으로만 생각을 하는지........
    우리가 욕을 하려면 이름난 선수 스폰서 해 준다면서 자기 회사 로고 큼지막하게 붙여 후원금의 몇 배에 해당하는 광고로 본전을 뽑으려는 사람들이 문제지, 광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유소년에게 후원한다는 사람을 왜 비난해야 합니까, 그라고 저는 홈에 파마 로고가 있는게 품위 있어 보입니다. 뭐가 문젭니까, 후원 배너 하나 있는게 욕 먹을 일입니까. 인터넷이 없었으면 실력, 기술, 기업윤리 등은 있지만, 자본이 없는 파마 같은 국산 테니스 회사는 생기지도 않았을 것 입니다. 기회가 되면 우리가 보살펴 주어야 할 회사입니다. 파마의 도전이 없었다면 우리는 날마다 중국에서 만든 비싼 외국 라켓을 써고 있어야 겠지요. 한 때 외제 물건을 사용하는데 대한 반감에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 되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왜 테니스 인들은 외국 라켓 사용하는 것을 당연시 했을까요.
    서로의 사정도 있는 것 같은데, 박민철님께서는 항의는 조금 품위있게 좋은 어조로 했으면 합니다.
  • 임원규 12.01 17:04
    박민철님! 본의아니게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테니스에 관한 인터넷의 대부분의 곳에 파마가 알려져 있다는 말씀에는 고마움을 표합니다.

    인터넷의 장점은 좋고 그름이 빠른시간내에 구분된다는 점입니다.

    전 아직도 제가 만든 제품에 만족을 느끼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구입하신 분이 저의 이상과 목적에 매료되어 조금 부족하더라도 만족하신 냥 칭찬을 많이 해주십니다.

    아직도 테니스인구 100만명 중 90%인 90만명은 인터넷과 동떨어져 주변의 샵들과 우호관계를 가지며 그곳에서 나오는 정보가 마치 진리처럼 인식하고 활동하십니다.

    맞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지식과 현명한 소비관을 가지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인터넷 사용자를 제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그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보다 제가 솔직해야 하고 저와 제 회사인 파마가 하는 행동이 진실되어야 하기에 가끔씩 엉뚱한 유혹과 힘듬을 이겨내고 지금의 이자리까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까다로운 이곳의 분들이 저와 파마를 인정했을때 자연적으로 다른 분들도 좀더 쉽게 파마와 저를 이해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박민철님!

    저 임원규와 파마가 박민철님께서 활동하는 범위내에 너무나 번잡스럽게 깔려 있어 민철님의 눈과 귀를 오염시켰을 수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제게 전화 한통화 주십시요.
    전화상으로마 저의 마음과 뜻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습니다.
    전 잘압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는 것을...

    관심이 있으시니 글을 쓰는 것이라는 것을...

    걱정하시는 그마음만큼 더욱 열심히 소신있게 일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십시요.
  • 김진협 12.01 19:28
    박민철님, 임원규님한테 쪽지 보내셔서 전화 한번 해보세요. 서로간의 오해가 풀리는 과정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단지 스팸 메일 같은 너무 많은 광고 때문에 그것에 대한 단순한 불평에 많은 사람들의 질책에 대해서 성급함에 대한 후회와 많은 비난에 마음이 불편하신걸 동시에 느끼시는것 같네요. 그 마음 이해 합니다. 파마도 테니스 교실의 후원자로서 소중한 식구이며 민철님도 테니스 교실의 소중한 식구 입니다. 서로가 아끼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