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한겨레 신문 그리고 단식경기 출전결과

우선 금요일쯤에 전국전으로 비가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약간은 두번째 오프라인 모임이 걱정이 되네요.다행히 툐,일은 날씨가 괜찮은것 같구요..예정대로 모임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한겨레 신문 박원식 기자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요..
오프라인 두번째 모임을 취재하기로 하셨답니다.토요일 취재를 올지 일요일에 올지는 다시 전화해주기로 하였고요...

참..세번째 소식은 오늘 있었던 강원지역 단시경기 출전 경기결과 보고(?)입니다.
예선전은 2승1패였고요..본선 1회전 진출 성공 2회전 진출에서 패배의 성적입니다.
본선에서는 다리에 쥐가나고 숨도차고..ㅎㅎ..좀 창피한 애기죠...
정말 많은 실력자들이 경기에 출전했고요...8강이상부터는 거의 초등학교까지 선수를 한 선수출신들이 역시 강세를 보이더군요...이럴줄 알았으면 초등학교때 선수좀 할걸 그랬어요..ㅎㅎ..

예선전에서 고등학교까지 선수를한 (전국대회 우승경험등이 많은 선순데 다리부상으로 대학때부터 중단하고 현재 대학 1학년 재학중)  여자 선수가 우리조에 같이 편성이 돼서 시합을 했었는데...

5:5타이브레이크에서 7:5로 제가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었습니다...
숨이 얼마나 차던지...아마 오늘 경기중에서 제일 머리속에 남고 나름대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이제 모임이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한 회원님들도 많은 참가 해주시기 바라고요...오시는 회원님들은 취재가 있을 예정이므로 외모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