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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저녁인 하루...


오늘은 날씨가 궂어서
하루종일 저녁인듯한 착각이 드네요.

서울분교 가족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비가와서 그런지 괜시리 센티해져서
여러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가면서 혼자 실실거리네요...

회원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
불특정 다수에게 글을 쓰는게 익숙치 않은 저는 참 글 쓰기가 어색하네요...


아.. 갑자기 동환이형이 보고싶다...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 " 상현아, 엿먹어라~~! " 를 외쳐주면 좋으련만... ㅋㅋㅋ
곧, 보겠지요?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8'
  • 마이클 킴 03.28 21:38
    상현아~, 엿먹어라~~~!!!
    갑자기 나도 동환형님이 보고 싶구나. ^^
    동환형의 어머님이 직접만들어주시는 엿도 먹고 싶고.....ㅎㅎ

  • 초심 03.28 21:55
    엿 먹어라~~!! ㅋㅋ
    잘 지내지? ^^
    모두모두 보고 싶습니다...
  • 주엽 03.28 23:01
    상현이가 이런 면도 있네..ㅎㅎ
  • bluesky 03.29 00:22
    아.. 요사이 날이 이상해서 그런지 감기걸린 것 같다 >.<
    날도 이런데 저녁때 잠깐 내려오지 그랬냐.. 저녁때 반주삼아 따끈한 대포나 한 잔 할걸 그랬네 ㅋㅋ

    참, 초심님 축하드립니다.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
  • 초심 03.29 08:44
    고맙다 블루스카이.
    한시름 놓았다기 보다는, 이제 진짜 시작이지...
    잠 잘 시간이나 있을런지 모르겠다...

    저희 애들이 현지 학교에 합격이 되어(거의 다 합격합니다... ^^;;) 4월부터 학교에 다니게 되었거든요.
  • 03.29 09:27
    초심님. 축하드립니다.
    난 또 초심님 뎃글 읽기 전에는 초심님 본인의 좋은 일인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축하할 일이니 좋습니다. ㅎㅎㅎ

    상현 블루 언제 함 날 잡자.
    글구 어제같이 울적한 날 모이면 나도 좀 끼워줘 ㅎㅎㅎ
    나도 젊은 친구들과 놀면서 젊어지고파 ㅎㅎㅎ
  • 마이클 킴 03.29 09:35
    초심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싱가포르에서 학교 입학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거의 다 압니다. ^^)
    이제 더욱더 바쁘실것 같습니다. 화이팅~~~

    상현아...내 엿먹어라~

    그런데 아무래도 동환형의 "엿"은 싱가포르로 간것 같구나.
    창윤이와 지윤이가 합격한것을 보면...ㅎㅎ

  • 全 炫 仲 03.29 09:46
    초심님..축하드려요.
    애들이 빨리 적응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 마루 03.29 09:57
    와~~~잘됬다~~~^^
    싱가폴에서도 창윤이는 멋지게 생활할것 같고
    지윤이는 친구들을 이끄는 대장이 될 거 같아요~^^
    창윤이 지윤이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진서기 03.29 09:58
    상현아~ 엿 많이 받은 것 같던데, 같이 먹자~~~ㅋㅋㅋ

    초심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창윤이 지윤이는 잘~ 그리고 빨리 적응할꺼에요~^^ 홧팅!!!
  • 주엽 03.29 12:22
    저도 싱가포르에서 제 학년으로의 입학이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잘 됐네요..ㅎㅎ

    창윤아,지윤아 축하한다~^
  • 박상현(魔神) 03.29 14:07
    오우, 초심형님! 축하드려요!! ^^ 좋으시겠다~ㅎㅎㅎ 그거 정말 쉽지 않은데...
    우리 나누기랑 웬디, 다 즐겁고 건강하게 그곳에서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신 엿들은 감사히 받아먹겠습니다 (진석아 옛다, 엿먹어라~ ㅋㅋ)
    엿먹으라는 말이 이렇게 기분좋은지 예전엔 몰랐네요... ^^

    블루형은, 형이 시간될때 문자를 날려줘요~ 형 4월중순까지는 바쁘다그래서
    최대한 연락 안하려고 노력중인데...ㅋㅋ 어쩐지 어제 알콜음료가 땡기더라...ㅋㅋㅋ
    태봉이형은 웃음이 저보다 젊으신데, 어째 더 젊어지시려고 하시고...ㅎㅎ 우리 마이클형님은 허리가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네... 제가 상현식 허리마사지 20분 무료 쿠폰 드릴께요. 날잡는날 시술해드리지요.. 으하하하;;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모두 마징가형님께...(ㅋㅋ??) 그리고 주엽이형, 저 되게 센티멘탈해요..ㅋㅋ 풍부한 감수성이라고나 할까..... ㅋㅋ 마루형 미안. 토나오지? 엿먹고 힘내~^-^ 교장샘은 언제 볼수 있으려나... 사람을 덩달아 웃게만드는 그 웃음소리가 듣고싶네요... ㅎㅎㅎ
    빨리 엿먹어야지..
    짧은답글이 짧지가 않으네...
  • 마루 03.29 18:07
    상현아 모가 이리 정신없냐...
    글 읽다가 토할뽄했다~=.=~
    ㅋㅋㅋ
  • 초심 03.29 18:38
    주엽님...
    저희 애들 제 학년으로 입학한 게 아니라 1년씩 낮췄답니다.
    창윤이가 올해 6학년이 되는데, 5학년으로 낮췄고, 덩달아 지윤이도 1년 낮춰서 4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영어가 짧다보니 제학년으로 가는 건 만만치 않거든요.
    게다가 중국어까지 하려면...
    저학년인 경우는 어찌어찌 따라가겠지만, 고학년인 경우 중국어를 감안한다면 제학년으로 가는게 쉽지 않죠.
    입학 자체도 어려울 뿐더러, 입학 한다 하더라도 중국어 따라가려면... ㅡㅡ;;
    외국인은 초등학교에선 중국어가 면제이지만, 중학교에선 면제가 아니라서 어차피 해야 하기 때문에 제학년(특히 고학년)으로 가면 중국어로 인한 고생이 상상을 초월하게 되죠.

    게다가 싱가폴은 6학년으로는 입학을 아예 안받습니다. ^^;;
  • 주엽 03.29 20:54
    중국어까지...ㅎ

    어쨌든 당장엔 좀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길게 보면 좋은 자산이 될 듯...

    초심님께서 역시 좋은 결단을 내리신 듯 싶습니다 ^
  • 마징가 Z 03.30 09:57
    초심님 축하드립니다.^^

    나도 엿먹고 싶으네..ㅋㅋ
  • 초심 03.30 13:46
    하루 종일 저녁인 듯한 느낌에 센티해진 상현이의 글이었는데...
    답글들은 저에 대한 얘기가 되어 버렸네요...
    가뜩이나 센티했던 상현이, 더 우울모드로 가는 게 아닐런지... ^^;;;
  • 박상현(魔神) 03.30 21:50
    ㅋㅋ 아닙니다 형님^^
    실은 요즘 4월 중순까지 내야하는 논문 준비하던게 잘 안되서 우울해있었는데,
    엿먹고 힘내서 지금은 잘 풀리고 있습니다^^
    역시 엿의 힘은 대단하군요! ㅎㅎㅎ
    다시 생활에 활력을~!! 으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