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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아...

사슴처럼 커다란 눈망울에

서늘한 슬픔을 가득 채우고 노래를 부르는

내 사랑아

파도가 갯바위를 어루만지듯

부드럽게 불러 내는 소리에

까닭 모를 안타까움을 가득 실어 보내는지.....

마치 머나 먼 이국 땅

낯선 이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처럼

허공에서  떠 돌다

흔적 없이 사라지는

빈 소리들에

듣는 이 모를

까닭 모를 안타까움만 가득 실어 보내는지.....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페더러를꿈꾸며 07.25 15:02
    "고마뭐~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T.T
  • 이용철 07.25 16:09
    노래가 글이 가슴을 울리네요.
    영식님 다음주중에 제가 연락드리고 한번 찾아뵐지 모르겠네요.
    다음주는 전주에 있을 예정이라서요.
  • 안영식 07.28 01:20
    화아~ 회장님~
    다음주에 전주에 계실 때 꼭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