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움에..

전테교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성문(39)이라고 하고요 테니스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이트를 자주 애용하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기는 처음입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열정을 가지고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데 죄송하네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코트는 자주 못 나가고 틈틈히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 트래이닝만 합니다. 학창시절엔 라켓들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주말엔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는 아빠다 보니
코트는 못나가고 그러네요.
애착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들 다 외울 정도로 자주 보고 있읍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서로들 격려해 주시는 모습이 이해관계를 떠나 정말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습 같아 부럽습니다.
언젠간 정모때 나가 글로만 봤던 분들 뵙고 싶었었는데  3월 정모는 언제인가요.
모두 좋은 분들 같아서, 염치 없지만 참석하고 동참하고 싶어서요.  괜찮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