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군요.

안녕하세요. 김진수라고 합니다.
서울 분교 모임에서 많은 분들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봉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시고, 수고 하신 덕분에
코트도 예약도 잘 됐고,  
분교 모임 준비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듯 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에 계신 전태교 회원분들을 만날수 있게되어 기대가 무척 큽니다.
그런데 준비를 열심히 해 놓으신 봉님께서는
참가 희망자들의 리풀이 많이 없어,
혹시나(?)하고 걱정도 약간 하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일요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한때(?) 회사 동호회분들과 함께 여의도 테니스장을 사용했었거든요)

첫째 주차문제인데요.
일요일은 순복음교회에 오는 사람들이 많아 오히려 혼잡한 경우가 많더군요.
공용 주차장 말고 테니스장 바로 옆 도로에도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차선 길인데 한차선은거의 주차공간으로 씁니다.
휴일은 단속은 안하는 걸루 알고 있는데, 그래도
불안하신 분은  국회안으로 들어 오세요.
주차가 가능합니다.
혹시 시절이 하수상하여 어찌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과거의 경험상, 테니스장에 갈려고 한다고 하면 차를 세우게 해 줍니다.
한강쪽으로 난 문으로 들어가셔서 근처에 세우시고 걸어서 고수부지로 나오셔도 편합니다.

그리고 둘째는 고수부지엔 매점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코트에 세수하거나 손을 씻을 수도는 있지만, 마신긴 쫌 그래서...
마실물을 가져 오시는게 좋습니다.
1.5리터 짜리 보리차나 생수 한병씩 가져 오시면 무지 좋습니다.
얼음을 넣은 시원한 물도 좋고요, 따뜻한 차도 가져 오시면 분위기가 무지 좋아집니다.

마지막으로 한강코트는 날씨가 좋을 경우,
가족들(어린애들도 무지 좋습니다)이 함께 오셔도 무척 좋으실 겁니다.
(물론 아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테니스장 옆으로 돗자리 필 공간과 약간의 벤치와 해가림막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약간의 간식을 들며 모여 계실 공간도 충분합니다.
또 테니스장 주변으로 축구장, 인라인 마라톤 싸이클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물론 화장실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