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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스트로크, 서브의 비밀 또 한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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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강력하게 쳐도 아웃(범실)이 될 확률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단, 네트를 넘긴다는 조건에서 얘깁니다.

스핀은 아웃을 방지할 중요한 요소이죠.

테니스에서 확률적이라는 말은 절대적으로 빠져서는 안 될 단어이죠.
예전의 테니스는 범실만 없이 수비로서의 승부를 논하였습니다.
수비형으로는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기는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테니스는 라켓도 좋아졌고 기술도 향상되어 수비 형으로는 한계를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공격적인 테니스를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아시겠지만 스피드 있는 타구법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강조한 부분은 강한 파워로 스피드 있는 볼을 치려면 반드시 스핀의 적용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스핀은 파워와 스피드를 떨어트립니다.
볼을 얇게 또는 밀어 보내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대 테니스는 기본적으로 면을 많이 확보한 플랫 면으로 볼을 다룹니다.
(플레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면을 구사하기도 함)

면에 두텁게 닿는 볼을 끌어(쓸어의 의미는 좀 얇기 때문에.. 두터운 '끌어'가 적당할 듯)올리는 요령으로 스핀을 적용하고
추가적 스핀은 팔로우스루를 빠르게 실행하여 적용하는 요령이죠.

그렇게 날아간 볼은 '마구누수' 현상에 의해 볼이 강력하고 빠르게 날아 가지만 뚝~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빠르지만 아웃이 잘 되질 않습니다.

스핀이 없고 팔로우스루가 멈추거나 도중에 스피드가 늦춰진다면 스핀이 부족하여 마구누스 현상은 부족하게 되어 아웃이 될 확률이 많죠.

물론 스핀이 많지 않는 볼로 네트 가깝게 빠르게 날아가는 볼이라면 아웃이 될 확률은 줄겠지만
그렇게 되면 지속적인 랠리 상황에서 네트에 걸릴 확률이 많아지겠죠.

스핀은 loop swing을 거쳐 팔로우스루에 의해서 확고한 포물선 확보와 파워 있고 스피드 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서브에서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서브에는 많은 스핀이 필수 요소이죠. 그것은 '마구누스'의 현상의 이득을 보기 때문이죠.

파워 있는 안정된(확률적) 테니스를 하려면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만

이번은 마구누스효과가 얼마나 강력한 테니스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나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즐테하시길...


* 마구누스(Gustav Magnus:)독일의 물리학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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