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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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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영맨 05.02 22:29
    저 또한 5년동안은 포핸드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포핸들을 잘 친다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을 하고 나면 포핸드에서 뭔가 2% 부족한 것을 느겼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내 스타일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5년 동안 겨울이면 레슨 동계훈련을 4-5개월씩 꾸준해 받으면서 저만의 포핸들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다운 받아서 많이 보았으며 이론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레슨을 받으면서 생각해보니 뻔한 이야기 같지만 너무 많은 길을 돌아왔구나!
    기본으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보다는 할 수만 있다면(오픈을 칠 때에도 클로즈에서 뒷 발에 중심을 두고)
    클로즈 잡고 풀스윙을 하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텝과 빠른 발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중요성도 깨달았습니다.
    지금 세계랭킹 2위인 21살의 여자선수 워즈니아키의 포핸들을 보면 클로즈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먄약 쉬운 볼에 에러가 많거나 풀 스윙에 부담을 느낀다면 레슨을 통해서 교정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이 있기를 바랍니다.
  • 윈윈 05.03 00:54
    영맨님의 "클로즈 잡고 풀스윙"의 의견에 많은 동감을 합니다.
    누구나 포핸드의 고민을 달고 삽니다.

    저도 최근에야 포핸드 감을 좀 잡기는 했습니만,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겁니다.
    자기만의 타점과 임팩트,팔로스로우,,,등등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죠.

    저는 그냥 저만의 이론 "앞+옆"이론을 정의해서
    제 타점을 만들었는데 그 전보다는 리턴 강도나,에러가 많이 줄었고 한결 포핸드의
    자신감이 붙은건 사실입니다.

    자신만의 타점이 매우 중요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