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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자경기는 안좋아했는데...

어제 에넹의 경기를 보고 생각을 달리 했습니다.
별명이 여전사 답게 참으로 잘치더군요.
여자부에서 좀 한다하는 여자들은 흔들리는 살(???)들이 장난이 아닌데
에넹은 좋은 체격에 그렇게 힘있는 포백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참으로 자연스럽게 치더군요.
상대편 여자와 다른점이 에넹은 공이 바운드 되고 정점이 되었을때 치고
상대편 여자는 내려오는 공을 치니 상대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역시 백핸드는 명품이더군요.
하여튼 멋진경기 봤습니다.
참으로 좋더구요.
그냥 한번 주절 거려봤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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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서성태 09.04 17:15
    에넹의 한손 백핸드 스트로크는 현역 남, 여자 통틀어 가장 멋진 샷을 구상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조그만한 체구에 정말 멋진폼을 구사하지요
  • 09.05 10:03
    예전에는 에냉의 경기는 백핸드를 위주로 보았는데
    요즘 에냉의 포핸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빠른 잔걸음(풋워크)과 물흐르듯 흐르는 포핸드의 중심이동
    한손 백핸드 못지않게 요즘 반하고 있습니다.
  • 유영기 09.05 16:10
    참으로 여전사라는 별명이 잘어울리는 에넹입니다.
    저도 백핸드와 포핸드의 타법을 모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너무너무 멋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