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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잡기....문의??


저는 웨스턴 그립에 가까운 세미 웨스턴 그립을 잡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립을 잡을때 검지 손가락을 약간 위로해서 걸쳐 잡것과,
주먹쥐듯이 말아 잡는것 에서 혼동이 오네요!!
첫째, 검지손가락을 걸쳐 잡게되면 감아 치는것 보단 플랫으로 치기가 원활한 반면 빠른공에는
자꾸만 손목사용이 많아 지더라구요!!!
둘째, 주먹쥐듯이 그립을 잡게되면 때려치는것 보단 감아치는게 원할한데...공의 스피드는 첫째
그립보단 조금 떨어지고, 컨트롤하기가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가 편한게 제일 좋겠지만, 그립잡을때 검지의 역할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주먹쥐듯이 말아 잡는게 편한데...검지의 역할이 다소 떨어지는것 같아서(감각적인 부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수들도 보니까 여자들은 대부분 주먹쥐듯이 말아 잡더군요...
남자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강병국 선수도 주먹쥐듯이 말아 잡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해모수 06.16 15:05
    검지 손가락이 중지와 이격이 있느냐? 아니면 주먹쥐듯이 붙이느냐 하는 질문이신것 같은데요..
    그냥 편하신데로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스트록할때는 약간 붙는 편이고 발리할 때는 검지가 약간 떨어지는 것 같네요..

    가급적이면 스윙을 하기전에 라켓과 팔의 각도 (손목각도)를 만들어 주고 그대로 임펙트까지
    가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발리에서는 특히나 손목 고정이 아주 중요하죠...
  • 정재필 06.16 16:10
    그렇지요?? 저도 편하게 잡는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배드민턴을 먼저 쳤기에 검지 손가락의 이격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손몬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그런데 주먹쥐듯이 잡게되면 손목을 쓸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 정재필 06.17 09:49
    저도 예전에는 이격이 있도록 잡았었는데... 어느날 주먹쥐듯이 잡고 공을 쳐보니 훨씬 좋더라구요!! 그때 부터 주먹쥐듯이
    잡기 시작했지요! 조코비치도 그렇고...ㅋ 그리고 발리할때는 당연히 이격이 있도록 잡고 있습니다.
  • 러브홀릭 06.17 12:57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선수들의 경우는 이격이 없는 선수들도 여럿됩니다.문제는 그런 선수들의
    대부분이 라켓을 거의 맨끝도 모자라서 세끼 손가락은 라켓에 걸치지도 않는 뒷부분을 잡는다는
    말입니다.스트록에서도 서브에서도 최대한 긴리치를 활용하고 좀더 많은 파워를 내기 위함이겠죠
    이경우 검지에 이격을 많이 주면 사실 라켓을 잡을 손가락이 부족해서 라켓 자체를 고정하지
    못할 겁니다.이형택의 경우는 이격이 엄청나더군요 반면 이격이 많이 없는 선수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라켓의 뒷부분을 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주 뒷부분입니다.만약 라켓을 짧게
    잡으면서 이격이 없게 잡는다면 큰 장점은 없을것 같은데 .... 개인취향이 중요한 부분이라
    그렇게 잡는게 약간도 아니고 훨씬 좋으시다면 그방법을 쓰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문의라고 적으셨지만 댓글등을 보면 이미 그립잡는법을 결정하신듯 합니다.
    주관있게 본인의 생각대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도 중요하죠 제 처음 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닌듯 해서 그렇습니다.
  • 정재필 06.18 09:49
    러브홀릭님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그립이나...라켓선택...ㅋㅋ 윌슨을 과감히 버리기로 했습니다.ㅎㅎ
    제라켓도 좋은건데...앞으로도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