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를 어떤걸로 차시는지요?^^

가격불문?이라...
저는 돌핀 저가형(할인점6만원대) 찹니다.
부서지면 다시 산다라는 맘으로 쓰는데
튼튼합니다.
가벼운 전자시계가 오히려 더 튼튼하데요.

오잉? 왜 테니스 치는데 시계를 차시나요? 찾던 시계도 풀어야 하는것 아닌가여? 궁금 궁금...

저는 시계 안 찹니다..
반지도 안 합니다. 목걸이는 더욱이 안 합니다. ( 없거든요 )
보통 코트등 사무실에 큰 벽시계 같은 것들이 있을텐데..

ㅎㅎ 해모수님말씀에 동감입니다.

-_-;;시간을 워낙 분단위로 관리해야되서...............는 아니고요,^^;;
음 역시 아무래도 가벼운시계가 더나은가보네요.

Rolex Day-Date Master Piece
$ 62,950.00
다이아몬드 쪼까 박힌게 값 좀 나가네요.

페더러라면...
에넹이라면...
라면...라면...
밤 깊어가는데 라면이 갑자기 당기는 이사태를 어이하누???

가죽같은 경우에는 땀차면 가죽 버리는 일이고, 저같은 경우에는 젤리시계라고 해서 우레탄 줄로 된 시계를 착용합니다. 덜렁거리지도 않고 땀이차도 상관없고요 다만 이게 저가시계이고 나이어린 애들용이라서 디자인을 잘 선택하셔야 한다는 게 단점 ㅎㅎ

시계~? 저는 차는데요~왼손에~! (오른손잡이임!)
라켓을 잡은 손에 찬다면 약간 지장을 주겠지만, 반대쪽 손에 찬다면 경기력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 같은데요~?
뭐~약간의 무게가 있으니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지장이 있으니 일부러 뺀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가네요~! (사람의 몸이 그정도 무게로 경기에 지장을 느낄만큼 정밀하고 민감하지는 않죠?)

시계를 끼고, 그위에 아대로 덮으시면 됩니다. 시간 볼때 잠깐 아대 걷어서 시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대가 탄력이 좋으면 덜 흔들립니다.

러브홀릭님 조언감사합니다.
서브때 정말 그렇겠군요....-_-;;
깨끗이 포기하겠습니다.^^

저는 시계 찹니다. 경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고요, 다만 항상 시간을 알고 싶을 때 특히 코트 주변에는 시계를 가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차고 있습니다. 수영복 전문 브랜드 Speedo에서 만든 것인데 제조는 Japan이라고 쓰여 있네요. 딱 $10 주고 샀습니다. 줄이 가죽이나 철제가 아니고 줄을 꼬아서 만든 밴드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찍찍이라고 하나요? 구멍에 바늘로 잠그는 장치가 아니라 찍찍이로 붙이고 떼는 스타일입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지요. 사실은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결혼 예물 시계가 멈추어서 약을 갈러 갔더니 베터리를 $15 달라고 하는거에요. 비싸다고 하고 바꾸지 않았지요. 그런데 어느 할인 매장에 보니 그 시계가 $10이더군요. 베터리 보다 싼 가격인데(참고로 예물시계는 오메가였습니다) 사야지 했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손목에 착 달라 붙어서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남대문 도매 시장에 가면 이런 종류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짝퉁 많이 파는 곳 아시죠? 1-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