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두남자의 테니스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갓 서른이 된 젊은 두남자가 주위의 엄청난 만류에도 불구하고 테니스업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김성훈이란 이름의 테니스매니아가 본인의 카페에 올린 글을 이곳에 옮겨왔습니다.

험하고 힘들것을 먼저 알면서도 이미 여행중에 있는 두 젊은 친구의 열정에

진심에서 나오는 큰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파마스포츠 임원규올림



테니스 찾아 떠나는 여행(파마투어기1편)

글쓴이: 파마킴 조회수 : 8 08.04.25 19:29 http://cafe.daum.net/Famasports/3EB0/85 4주간의 테니스 투어..

부산,양산,진해,울산,광주,여수,전주,익산,군산...

4주간의 파마와 함께하는 테니스 투어..

그리고 서울,대전,춘천,울진,거창,안성,안산 일정이 잡혀있다..

파마스포츠 임원규대표의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한 본사업무를 보게 되면서 근30년 동안 가장 힘들고 피로하고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서울 베네스트클럽의 강시모(전 은길)친구의 본사 합류로 인해 현재 너무 힘들지만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피로하지만 즐길수있고 어렵지만 열정적으로 죽을 힘을 다해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음에 오늘 하루도 감사해한다..



스타렉스 리무진을 타고 클럽,샵,코치,대회관계자,,등등 테니스를 하고 있는 모든 매니아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



몸은 고되지만 젊은날의 추억과 훗날의 파마와 우리나라 테니스 발전을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월,목요일 원광대학교 강의가 있어 전주에 오는게 울 와이프와 3살된 울 어진이를 만나는 유일한 길이지만..

전주와서도 같이 시간을 해 주지못함에 진심으로 미안한 맘 뿐이다..



일주일만에 온 집이건만..난 오늘도 전주파마점과 대봉클럽 코트를 전전하며 테니스만을 생각하고 있다..



파마의 비젼과 나의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실행해 나가고 있기에 조만간 좋은 날이 오리라 확신하고 그 확신을 믿고 따라주는

울 와이프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



내일 첫차로 부산을 떠나서 부산에이스혼,복을 하고 광주로 이동해서 광주오뚜기배를 뛰고 다음날 광주지역 영업을 하고

전주로 돌아오는 2박3일 코스와 5월3~4일 충남대에서 있는 파마운동회겸 파마팀 창단식 준비,,.



정말 끝이 없는 테니스 여행이다..



하지만 난 즐겁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고 해야할일을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론 바로바로 우리의 행보에 대해 글과 사진을 올리려한다..



파마를 알고 싶거나 파마제품을 써보고 싶거나 김성훈과 강시모(전 은길)과 테니스얘기로 밤을 새고 싶거나 테니스로 자웅을 가리고 싶은 모든 테니스매니아들의 클럽 탐방 신청을 받겠습니다..



현재도 조금 스케줄이 빡빡하지만 언제든 환영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파마의 행보에 많은 격려와 화이팅 보내주십시요..



연락처: 김성훈총괄팀장: 010-3115-6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