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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조코비치 결승 인터넷 중계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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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1'
  • 全 炫 仲 01.27 10:35
    두 선수의 결승은 승자를 예측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예상외로 일방적인 경기가 될 수도 있겟지만(확률적음) 두 선수 스타일로 보아 끈적끈적한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승자 예상 투표에서는 10:30분 현재 송가가 55% : 45%로 조금씩 앞서나가고 있네요^^

    전 고민끝에 조코비치에게 한 표 행사했습니다.

    송가의 킬러 포핸드와 서브, 조코비치의 백핸드 다운더라인과 서브의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

    비슷하지만 페더러를 이기고 올라온 조코비치에게 멘탈점수 10점+
  • team_k 01.27 11:47
    쏭가..
    남자 테니스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대단한선수의 등장입니다.
    수비형네트플레이.. 부드러운 풋워크.. 강력한서브와 포핸드..그리고 구여운 승리 세레모니..
    정말 다 따라해보고싶고 그의 경기가 기다려집니다.

    미국시간으로 새벽 3시 30분에 한다는 바람에 미리자고 지금 일어났으니 지금부터 졸지않고 기다리렵니다.

    승자는 조코비치로 예상합니다.
    지금 절정에 달했다고 보여지고 경기운영이 다양하고 노련합니다.

    반면에 쏭가는 아주 부드럽고 유연한 풋워크를 구사하지만 지구력이 좋은지가 제일 의문입니다.

    쏭가가 이기기를 바라지만 내기라면 이미 검증된 선수 조코비치의 우승에 한표를 던집니다.

    그나저나 내기라면 뭔가를 걸어야 하는데...
    한계령님이 올챙이송을 쏭가에게 걸으셨다니 제가 만약 진다면....
    한계령님에게 얀코비치의 아주아주 구여운 헤어밴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제딸애가 0.1 살때 하던 헤어밴드가 얀코비치의 핑크빛 헤어밴드랑 똑같더군요...
    한계령님이 내기에 꼭 이기시기를 빕니다^^

    이거 웬만한 패션감각없으면 소화해내기가 어려울텐데..
    한계령님이 내기에 이기고 싶은지 지고 싶은지가 궁금??










  • 한계령 01.27 16:19
    저는 일단 한 번 질르면 끝까지 갑니다.
    페더러와 쏭가의 결승전은 꼭 보고 싶었지만...
    조코비치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 번에 페더러와의 경기를 보면 좀 약삭빠르다고 여겨집니다만
    2008년의 청정제로 제가 뽑은 쏭가에게 걸겠습니다.

    team_k 님 요새 한국에서는 다이어트 중에서도 작은 얼굴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 가지 갖춘게 좀 있습니다.ㅎㅎ 그 중에 작은 얼굴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얀코비치의 헤어밴드랑 비슷한 따님의 헤어밴드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전 테니스 실력을 제일 갖추고 싶은데 그야말로 희망사항일 뿐이라
    2008년에는 선수들한테 내기 하는 걸로 위안을 삼고 싶네요.
    그 첫번째로 헤어밴드부터 일단 받고
    저도 다음에 전테교 전모에서 이용철회장님이 아무에게나 던져 준 거
    큰 키를 이용해 받아온 보라빛 스트레칭 밴드를 걸겠습니다.
    전 이미 핑크빛 스트레칭 밴드가 있어서요.ㅋㅋ

    쏭가! 화이팅!!!
    우리 나라 선수를 응원할 날은 언제일까요?
  • 샘짝퉁 01.27 17:56
    페더러와 나달은 술 먹으면서 한마디~
    "우에 이런 일이~"
  • team_k 01.27 18:02
    ㅋㅋ..
    그래도 절대 둘이 같이 술마시지는 않을겁니다.
  • team_k 01.27 18:41
    이렇게 믿기 힘든 경우가....
    왜 아직까지 타이틀이 하나도 없었는지를 모르겠네요...

  • 한계령 01.27 21:13
    team_k님
    축하드립니다. 올챙이송 꼭 하겠습니다.
    저희 집엔 캠코더가 없어 보내드리진 못하지만ㅋㅋ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 全 炫 仲 01.28 07:30
    투표결과도 54% : 46%
    경기 내용도 박빙의 승부였던것 같습니다.

    전 저녁 약속이 있어서 보진못했는데..스타에서 오늘 재방송해주는군요.^^
    투표에 참여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team_k 01.28 16:53
    미국시간 새벽 3시 30분에 티비에서 생중계를 해 준다해서 편성표를 보니 재방송 스케줄이 없기에 잠도 미리자고 일어나 졸린분 부릅뜨고 끝까지 열중해서 다~~~ 봤지요...
    다 봤는데...
    맨 끝에 시상식하면서 자막이 뜨는데..
    낮 12시에 재방송한다~~~ 하더군요...

    그나저나 경기가 끝나고 7시도 넘어 모자란 잠 보충하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웬개구리들이 겨울인지도 모르고 울어싸는지 꿈자리가 뒤숭숭하더군요...
    72마리의 개구리군단이 앞다리 뒷다리 찢고 난리치는 맨앞에 알만한분이 보이는거 같더군요.
    분홍색인지 보라색인지 헤어밴드했던데?? ㅋㅋ

  • 한계령 01.28 22:04
    team_k님 다음 메이저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더 내길 하시죠.
    연초부터 내기에 져서리...
    쏭가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결정적일 때 마무리를 못하는 것이 '짜식 그런 걸 날 닮아 가지고 ㅠ.ㅠ' ㅋㅋ
  • team_k 01.29 09:43
    ㅋㅋ..
    한계령님 덕분에 경기가 한층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내기를?
    어머~~ 무셔라~~~^^ 바들바들~

    뭘 거실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