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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대전분교 재홍입니다.

모든 분들 즐거운 시간 가지셨네요.
무엇보다 참가의사 밝히고 불참한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국 상해 출장이었습니다.
3박 4일간의 빡센(?) 일정을 마무리하고 금요일 밤 9가 넘어서 녹초가 되서 집에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경에 출발하는 서울발 KTX 를 예약하고 핸드폰으로 알람까지 맞춰놨으나
아침에 부시시 눈을 떳을때는 8시 40분경......
일주일간의 출장이라 와이프도 친정에 있어서 집에는 아무도 없는 상황....
후다닥 놀라 일어났지만 KTX는 이미 서울역에 도착하고도 한참 지난 시간이었고
몸도 천근 만근.....
그래도 양해를 구해야겠다 싶어 대전분교에서 참가의사를 밝히신 영태님깨 전화했으니 신호만 뚜우.,....
끊고 다시 피곤함으로 소파에서 뻣어있는데 10시가 넘어서 영태님께 전화가 왔더군요.
지금 국☆부에 있다고......  허걱......   그럼 영태님도 불참.....

그렇게 아쉬움과 피곤함으로 토요일은 해롱거리며 보냈습니다.

몇년만의 전국대회인데 많이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교장샘이하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상해에 가보니 마스터스 대회 때문인지 곳곳에 관련 포스트가 붙어있고
TV 에서는 마스터스 대회 중계를 하더군요.
근데 정작 테니스 코트는 어디에 있는지 몰랐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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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全 炫 仲 11.19 09:53
    그런 아픈 사연이 있엇군요.
    얼굴한번 보고싶었는데...아쉽기는 하지만 불가항력이었던것을 어찌하겠습니까?..ㅎㅎ..

    사진으로나마 그날의 생생생한 현장을 감상하세요.
    재홍씨...즐거운 한주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