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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치 한겜 떳습니다.. 이제 확실히 감이..오는군요..


오늘 느낀점..

1. 테이크 백이 짧은면 실제 경기때 좋다고 느껴지네요...

2. 토스의 중요성이 조금씩 더 커지게 느껴집니다.. 아슬아슬 하얀선 걸리면.. 낭패..

3. 슬라이스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4. 2nd 서브는.. 스핀으로.. 하는게 좋다는걸 느꼈네요... 어제 글과는 다르게.. 일단 성공률이 높으니까...

5. 발리 무식하게 하면 공 머리 위로 지나간다... 방심하자!

6. 긴장한다고 약하게 칠생각은 확실히 버려라.. 강하게 날려버리는 것이다..

7. 끈임없이 움직여라.. 멈추면 끝이다..


이정도가 느껴진거입니다.. 뭐 테니스 경기 관람할때도 느꼈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확실히

다져놔야 할 점이란게 느껴지네요 ㅋㅋ..

암튼 오늘도 승리~

오늘은 1년 배웠다는.. 한국애랑 햇는데.. 자기 형보다도 제가 더 잘한다고 연습하면 울 학교

테니스 대표팀 확실히 들어갈수 있을꺼랍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최진철 09.19 13:33
    전 말이죠....

    포핸드를 더 잘치기 위해서
    피나는 발란스 트레이닝, 근력 운동, 그리고 스트레칭을 해주었지만...

    완벽함이란 단어엔 아직도 너무나 멀게만 느껴집니다.

    사실 서브시에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타점입니다.

    좋은 서버는 서브시에 자신의 타점이 보인다고 할까요?...
    그냥 공이 내려올때 들어가겠지.. 스핀이 먹겠지.. 플랫하게 들어가겠지 하며
    치는 서버와.. 어느 타점에서 내가 공을 쳐야해라고 생각하는 서버가 확률과 파워 그리고 컨트롤에서 좋습니다.

    그 타점에서 공을 얼마큼 두텁게 플랫하게 치면 빠른 스피드의 공이 나오며
    스핀을 주면 킥서브가 나옵니다.

    아무런 레슨없이 구력 1년도 않된 초보자가
    태이크백 파워포지션까지 정확하게 가져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깨의 턴이라던가... 라켓의 앵글까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져간다면
    아주 유연하고 강한 어깨와
    천재적인 서버라고 생각이 됩니다.

  • 최진철 09.19 13:39
    아직 기술적인 면에서 고민하시고 계신 것같습니다.
    아.. 물론 프로 선수들도 기술적인 면에서 고민을 하지만..
    대부분의 탑프로 선수들은 기술면에선 한계에 있습니다.

    그들은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트레이닝을 계속 하고 있죠.....

    줄넘기, 스트레칭, 그리고 덤밸을 이용한 근력 트레이닝도 해주시면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6번..

    저도 파워풀한 스트로크를 구사합니다만...
    가장 심플하고 깨기 쉬운 리듬이 힘으로만 치는 선수들입니다.

    물론 동호회 아저씨들에겐 잘통하기도 하겠죠...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의 힘이란... 큰 무기이기에....

    하지만 ntrp 5.0 이상의 동호인이라면... 조금 고생하실듯 ^^
    슬라이스로 리듬을 깨는 정도의 센스가 있는 좋은 선수를 만나시면...
    고생합니다.

    강약조절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



    그리고 항상 첫서브는 플랫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플랫하게 치되 어느정도의 스핀을 더 주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