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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윔블던, 함께 보세여.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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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매로 주말 조조로 할인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저 주말에 부부가 함께
영화관을 찾는다는 단순한 마음이였습니다.

생각외로 지루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너무 상투적이지도 않았습니다.

내용 전개에 무리가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테니스를 소재로
로맨틱한 남녀의 사랑이 중심이였는데
꽤 괜찮은 영화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장소는 실제 윔블던 코트였고
그리고 실제로 윔블던 대회를 관람하러 온 갤러리들과 촬영을 했답니다.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여성 동호인들은 물론이고
특히 아직 테니스에 관심이 없는 여성분들도
영화에 흠씬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무리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많은 분들이 보셔두
후회는 안 하실듯 합니다.
특히 저처럼 조조할인 혜택에 카드사 할인까정 받으셔서 보시면
일석삼조가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테니스와 더불어
행복한 주말 되세여.^^*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이주엽 03.27 21:07
    다소 와닿지 않는 장면들도 있지만 그 정도면 볼만 하죠
    가볍게 볼만합니다. 90분의 상영시간도 적당하고...
    에비에이터에 질려버려서 상영시간도 체크하게 되더군요ㅎㅎ
    테니스를 잘 모르는 사람과 보게 되면 스코어에 대한 것만이라도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보는게 더 좋을 듯 싶네요^^
  • 최진철 03.28 07:20
    테니스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서

    재미없었던 영화;;;

    발리시에 면도 않만들었는대 공이 쭉쭉 나가더라구요... ㅎㅎ
  • 임원규 03.28 18:18
    전 아직 못보았는데 빨리 보고 싶습니다...
  • 테사랑 03.28 18:24

    진철 교감님 말씀처럼
    미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랍니다.

    그런데 여성 입장에서 본 <윔블던>은
    스포츠 영화 이면서도
    멜로물 같기도 하여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더없는 테니스 영화라고 느꼈답니다.

    주변분들 모두께 <윔블던>꼭 보라구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니는데
    혹시라도 취향에 안 맞으실진 몰라도
    저의 느낌은 무척 좋았답니다.
    그래서 특히 여성분들께 적극 권유 드립니다.^^*

  • 마법사☆ 03.28 20:25
    우앙...저도 꼭 봐야겠네요~^^*
  • 이창재 03.28 23:14
    방금 보고 들어왔는데 최근 본 영화중에 가장 관객이 적었습니다. 관객이 저와 아내를 포함해 10명 정도였어요. 그러나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영화로 보는 런던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더군요.
  • 테사랑 03.29 09:13

    마법사님! 이영화 보면 더 열심히 테니스 하려는 생각과 더불어
    반드시 함께 테니스를 누릴 수 있는 배우자를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거야.^^*

    교장선생님! 배우들이 전문 테니스인이 아니므로 그정도 액션으로
    테니스 연기를 해냈다는 것에 더 높게 점수를 주고 싶답니다.

    이창재님 말씀처럼 텅빈 영화관에서 관람했지만
    영화속 배경은 정말 멋있답니다.
    영국의 변덕스런 기후 변화도 엿볼수 있었고
    마지막 장면은 안드레 애거시와 그라프 부부를 연상케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고...
    그리고
    체어 엄파이어의 오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도 너무 인상적이고...

    혹시라도 본전 생각날 것 같으신 분은
    조조할인을 선택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