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비가 안오면 번개하시지요

비온다는 소리에 오늘 저녁에 잠깐 벽치기하러 갔다가 한분과 단식을 정말 진하게 쳤습니다. (5-7패) 처음에는 서로 봐주면서 치다가 끝으로 가면서 저는 100% 노력을 들여서 쳤으나 슬이스 서브와 강공을 슬쩍 받아내시는 노련함에 무너졌습니다. 배울점이 많은 경기였습니다.

내일 비가 안와야 할텐데 (오전 강수 확률이 100% 오후 90%로 나오네요 쩝)

폭우가 온다고 하네요.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오전 9시 이후에 오기 시작하면 좋으련만 ^^

어제 서울 갔다가 오늘 새벽에 내려 왔습니다.
서울에는 어제 밤 늦게 부터 비가 내렸는데 빗줄기가 꽤 굵더라구요.
방금 일어나서 제일 먼저 바깥을 내다 봤더니 아직도 비가 오네요.
내일은 칠 수 있을려나?

초심님이 붙여주셨다는 드라이스맨님의 의미는 드라이브+슬라이스=드라이스 를 치신다는 의미인가요?
웬지 비장의 무기를 장착한 무시무시한 고수의 느낌이......
드라이스님의 가족 사진이 무척 화목하시네요.
혹시 초심님네 처럼 부부가 테니스를 치치나요?

한수님은 어디 다녀 오셨나요?
지난주 조용 하시더라요?

격주로 어머님 뵈러 다녀오고 있어서 지난주는 금요일에 상경했었습니다. 이번주 기대했는데 비가 오네요. 새벽 2:30까지 안자다 밖을보니 비가 꽤오더라구요. 내리자고 10시에 일어났습니다. 내일 강수확률은 오전 30% 오후 10%입니다. 오늘 늦게까지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내일 아침 코트가 젖어 있을것 같네요. 저렴한 실내코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이스맨님 반갑습니다. 같이 치면 배울점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이브도 아니고 슬라이스도 아닌 볼을 친다고 해서 붙여진 거예요
그리고 부부가 치지만 지금은 혼자있어요.
오늘 교회갔다가 가보았는데 하드코트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