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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딘나님의 테니스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Atachment
첨부 '1'






농진청 첫만남에서 수줍은 미소를 머금으시며
"아직은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용기를 낼수가 없어여."
하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드디어 을유년 새해를 벽두로 라켓을 쥐신 우리의 마딘나님!

모임때마다 맛갈스런 음식들로
"마딘나?"
"그라믄예,억수로 맛있다 아임꺼."를 연발하게 해주시던
수원분교 최고의 요리사이신 마딘나님!

뵐 때 마다 부부가 함께 테니스를 해야만 한다고 말씀드리고
돌아서 오는길에 마딘나님의 테니스 입문을 기원하는 기도를 했드랬는데
신앙심이 두터운 우리의 마딘나님이 드디어 화려한 입문을 하셨습니다.

1월 수원정모에 그 화려한 모습을 뵐 수 있었는데
차림새부터가 예사롭지 않으셨습니다.
연한 핑크빛 매무새가 더욱 그 화려함을 빛나게 하셨고
뭣보다도 양손에 착용하신 까만 가죽장갑이 압권 이였답니다.^^*

흔히 여성동호인들이 장갑을 많이 착용하는데
미끄럼 방지는 물론이고 밀착감이 좋아서
장갑을 끼고도 그립 체인지가 어느정도 윤활히 되는 그런 재질의 것을 사용하지여.

머리의 모자부터 발끝 신발까지 완벽하게 국화부급 차림이셨는데
양손에 착용하신 가죽장갑만이....^^*
( 입문 축하선물로  테니스용 장갑을 준비했으니 조속한 시일내 전달해 드릴께여.)


먼 발치에서 마딘나님의 레슨장면을 바라보았습니다.

전날 이미 서울분교 번개모임에서 초심님께 하사받으신 레슨의 영향인지
그동안 함께 동행하신 모임서 눈여겨 보신후 많은 지식습득을 해두신건지
어찌나 초보자 답지않게 자신감있게 스트록을 하시던지
감탄과 환호가 저절로 쏟아집니다.

마이클님께서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감이라고 누차 말씀하셨는데
마딘나님께서는 이미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듯 넘쳐있으시고
요리에서 발휘 하셨던적절한 비법,
강약 조절과 임팩트순간에 힘을 모으는것 까지도 섭렵하신 듯 싶었습니다.

너무나 노련하게 볼을 다루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동안 건성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모임을 다니셨음이 여실히 증명되었지여.

이제 시작이 반이고
벌써 두번의 레슨으로도 많은 자질을 보여주셨으니
앞으로 계속 무궁무진 진보하실 기량이 기대됩니다.

마딘나님께서 테니스에 입문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
이용철님,초심님,라푼젤님(마딘나님의 따님)
그리고 부상중 임에도 열심으로 레슨해 주신 마이클님 등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레슨 그리고 많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테사랑 역시 마딘나님의 테니스길 곁에 서서
최대한 정성을 쏟아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수원분교,아니 전테교에 여러쌍의 부부 테니스회원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렇게 부부 테니스조가 많이 탄생하여
가정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테니스계의 화평에 기여하게 될것임을 확신 합니다.

이것저것 망설이지 마시고
적극적인 댓시로 권장합시다.
아이들이 어리다고
다른일들이 너무 많다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미루지 마시고
주저마시고 일단 라켓부터 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여?

마딘나님의 화려한 데뷔로
이제 수원분교는 부부테니스 조의 새로운 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딘나님!
입문을 축하드리며
테니스계를 요리조리 평정하실 그날까지 매두몰신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인사 드리며
아울러 여성방의 요리코너에도  그 화려한 솜씨를 맛볼수 있기를 간청드립니다.

앞으로 마딘나님의 활발한 테니스활동과 요리솜씨를 기대하면서...
아자,아자, 마딘나님,화.이.팅!!!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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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1'
  • 슈퍼맨 01.22 23:53
    즐테하시길.
    건강하시고.
  • 이영태 01.23 17:41
    즐테하시구요.. 나중에 저좀 쳐주세요.ㅎㅎ 전국모임에 오실거면요..

    마딘나?? 닉넴이 웃기시네요.. 사투리인가요? ㅎㅎ
  • 마이클 킴 01.24 20:41
    테사랑님께서 마딘나님의 테니스 입문 축하글을 올려주셨군요.
    정말 멋진 글을 써주셨습니다.
    발목이 완쾌되는데로 MCTA에서는 "마딘나님 사라포바 만들기"에 돌입할겁니다. ㅎㅎ
    큰형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 박상현(魔神) 01.25 00:43
    마딘나님의 입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리옵니다..
    그나저나, MCTA는 언제나 사람이 넘쳐나는군요~
    조만간 제가 SKTA로 사람을 끌어모을 작정입니다.
    계속계속 갈고닦아서 '킬러포핸드'의 아들격인
    '살인포핸드'를 만천하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MCTA와 SKTA 모두 화이팅~!! ^^
  • 테사랑 01.25 13:55

    열성 리플러로 활약중이신 슈퍼맨님 감사하구여,
    영태님은
    < 나중에 저좀 쳐주세요.> 라는 말
    이해가 안되고 있답니다.
    깡패도 아닌데 누가 누굴 칩니까?(농담^^*)

    마이클 사부님께서는 여성제자 1호인 테사랑에게는 견주는 선수는 없건만,
    2호인 마법사님은 <에넹>으로
    3호인 마딘나님은 <사라포바>로 만드신다고여?
    꺼이꺼이...테사랑도 빨랑 <마>씨도 개명해야지,
    원 이리도 차별대우 하실까?ㅠ.ㅠ

    상현님!
    마이클 사부님께서
    두사부 한제자는 있을수 없다고 단언하셨는데 그거 모르시져?
    <MCTA >이든 <SKTA > 이든 소속을 정확히 하셔야 할껄여.^^*
  • 박상현(魔神) 01.25 18:59
    그럼.. SK로 취직할지.. 아니면 MC상현이 되어 랩퍼가 될지 결정해야 하겠군요..
    흐음... 날도 추운데 죄송합니다.. ㅎㅎ
  • 마딘나 01.26 00:11
    감사합니다 (꾸 벅) 항상 신경 써 주셔서 뭐라고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여러 선배님들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모임때마다 오뎅 국물 쏠께요.(약 속)
    이렇게 환영해 주시니 열심히 할것을 다짐합니다.
  • 눈&테니스 01.26 00:17
    마딘나님 안녕하세요..입문소식은 여러채널을 통해 벌써 알고있었는데..축하멘트를 이제서야 남기네요..기왕 시작하셨으니 열심이 하셔서 용철형님 코를 납작하게 해주시기를..ㅎㅎ..
  • 테사랑 01.26 09:10

    마딘나님! 모임때 부담없이 그냥 오셔서 테니스 함께 해여.
    사실,먹는 즐거움이 대단히 크고
    해오신 음식을 다른분들께서 맛있게 드셔 주시는게 무척 큰 기쁨이기도 하지만
    그런 일들이 매번 반복되다 보면
    테니스보다 테니스 외적인 것에 신경을 더 쓰시게 되어
    부담감이 가중될 수도 있답니다.
    더구나 마딘나님께서는 집안일만 하시는 전업주부도 아니시고
    바쁘신 분인데 부담을 가지시게 될까 염려됩니다.
    그러하니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시는 것 위주로 계획을 잡으시고
    초보자의 용기로써 선배님들께 부탁드리셔서
    레슨위주로 볼을 자주 접하셨음 좋겠습니다.
    저역시 부족하지만 많이 도와드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럼,이제 시작이 반이고
    무궁무진 앞으로 전진하실 일만 남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마딘나님! 화이팅!
  • 정우혜 01.27 18:47
    마딘나님의 테니스입문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전테교에도 열성적인 팬이 되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오뎅탕 끓일일이 많은데 마딘는 비법이라도 있으신지..
  • 마징가 Z 01.28 08:16
    늦었지만 마딘나님의 테니스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마딘나님을 사라포바로 만들기 위해 저도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마딘나님의 오뎅요리에 반해서 마이클하고 짜르하고 비법을 전수받아 올겨울 연무림 앞에서 오뎅요리 부업한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ㅋㅋ
    정말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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