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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Crazy Tennis!!!





자작나무 숲을 빠져 나온 바람 가지 끝을 맴돌고

율하동 언덕을 구비 도는 강물

언제나 낯선 줄기인데

누가 삶은 머문다 하는가

사랑은 단지 스침일뿐.......
.
.
.
.
가는年 아쉽고 오는年 반갑네, 란 마지막 글과 함께
마징가님의 멋진 사진을 올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올 한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크레이지 테니스 게시판이었습니다.

내일은 제가 들어오지 못할 것 같아서 미리서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크레이지 테니스 게시판에 글 남겨주시고
아울러 저의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아마,
내년 이맘때면 마이클 2세 탄생뉴스를 들고 인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테교 회원님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복도 더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테니스에 더더욱 미치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0'
  • 박상현(魔神) 12.30 23:30
    누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는가....
    무엇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는가....

    7월 농진청에 가지 않았더라면..
    더운 여름 40분간 농진청에 헤메다가 그대로 돌아갔었다면....
    그날 마이클 형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저는 미치지 않았겠지요...
    또한 미치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겠지요.

    전테교에 나오시는 한분한분을 미치게 만드시는
    우리 마이클 사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그 뒤에서 조용한 웃음으로 지키고 계시는 마징가형님..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이 인연,
    참으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박상현(魔神) 12.30 23:32
    위의 마징가형님의 정말로 멋진 사진을 보니,
    아래의 사진에서 마징가형님이 라켓을
    바이올린처럼 들고계셨으면 더욱 완성도가 높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 정보맨^^ 12.30 23:34
    다섯명의 기타치는 모습 분석(왼쪽부터)

    1.기욱님
    오른손 모양이 기타를 치는 모양이 아니라 등을 긁는 듯한 손모양임.
    왼손도 코드 잡는 것과 거의 상관 없어 보임.
    결론은 기욱님은 기타를 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됨.
    (하지만 몸 동작은 5명중 가장 화려함^^)

    2.결이
    :왼손은 제법 코드를 잡은 느낌이 남. 하지만 오른손이 영 어설픔.
    주변에 기타치는 사람이 있어서 기타 그냥 몇번 잡아본 듯한 느낌은 듬.

    3. 상현
    :가장 근사하고 세련된 포즈를 잡고 있다.
    테니스에서의 상현이의 자세를 생각하면 자세에 비해서 연주 실력이
    그 만큼 받쳐주지 못할 가능성이 다분하나 자세를 보아하니 [일렉트릭 기타]를
    치는 메탈 밴드의 기타리스트 자세와 정말 흡사함.

    근거 약한 추정을 해보자면 상현이는 노래방 가면 분명 락 발라드 계열 노래 부를듯.

    4. 마징가님
    :전형적인 통기타를 잡고 연주하는 듯한 포즈를 보여줌.
    아마도 통기타를 여유있게 튕기시면서 은은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기실 것 같음.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포즈임.

    5. 짜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조그만 장난감 기타를 치는 듯한 포즈임.
    아직 정규 크기의 기타는 가지고 논 경험이 없어 보임.

    그리고 잘 보면 기타를 튕기는 것이 아니라 소총을 장전해서 무릎쏴~~를
    준비하는 자세 같음. 군대가면 사격 잘 할 것 같음.


  • 마이클 킴 12.30 23:47
    정보맨님 리플 읽고서 집이 떠나가라 웃었습니다. 크하하하하하 ^^
    앞으로 정보맨님 앞에서 분석 잘한다고 자랑하지 마시길...
    저도 통계내고 분석하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운게 아니라 분개?하는데...ㅎㅎㅎ
    정보맨님 앞에서 그러는건 완전히 왕초보 앞에서 삑사리 자랑하는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크크크!

    아무튼 마징가님의 분석에서는 입을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누구는 늦여름에 X빠지게 참깨 털며 고생 할때 마징가님은 통키타 들고
    "외로운밤에 나홀로 걸어 내가슴속에 피는...."같은 노래를 부르며 배짱이처럼
    놀면서 돌아댕겼다는......아주 유명했습니다. 크하하하하.

    상현아~
    운명이란건 기다림에서부터 오는거란다.
    상현이 네가 40분동안 기다렸다는 말을 전화를 통해 제더에게 전해듣고서
    그래서 널 처음봤을때 안아준거란다. 너무 고마워서 말이야.

    아울러 내가 너에게 테니스 신동이라고 했던건,
    바로 기다릴줄 아는 너의 지혜로움을 발견했기 때문이었지.
    테니스를 배우면 인내심이 강해지는게 아니라,
    인내심이 강한사람이 테니스를 배울수 있는것이거든!
  • 마법사☆ 12.31 00:17
    저두...
    사부를 만나지 않았다면..
    올 한해 마무리는 영 찝찝했을 듯 싶어요~~
    전테교를 알게된것..
    그리고 사부를 만나게 된것..
    또한 제가 사랑하게 된 전테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도 너무나 행운이고요^^
    올한해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될수 있는
    그리고 저를 미치게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테니스와 함께 하는 생활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초심 12.31 07:48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즐테하시길 기원합니다.
    내년에 뵙지요... ^^
  • 코둥이 12.31 10:07
    정보맨님 글 읽고 엄청 웃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유머스럽게 분석하셨군뇨
    탁월한 재능이 놀랍고 부럽습니다.
    내년에도 좋은글들 부탁드립니다.
  • 윤종철 12.31 16:14
    하하 정보맨님의 글을읽고 사진을 다시보니 정말 재밋네요^^
    특히 기욱님을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올한해 다들 잘들 보내셨는지요?
    crazy tennis를 위해 힘써주신 마이클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이클님 내년이맘때 2세를 볼려면 서둘러야 되겠네요^^. 좋은 사람 만나 꼭 결혼 하시길 바랍니다.
    신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권기욱 01.01 08:4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앞으로는 마징가님처럼 여유있는 미소로 사진을 찍히고 싶습니다.
  • 이용철 01.01 08:56
    저는 울산 현대중공업 앞 바다에서 2005년 첫번째 솟아오르는 태양을 맞이했습니다.
    구름을 불태우며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여러분들의 안녕도 기원했습니다.
    자! 힘차게 또 앞을향해 달려 봅시다!!

    이 게시판과 함께하는 우리 미친 자들도 더 큰 열정으로 다시한번 가~ 봅시다!!
    이상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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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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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30Dec
    by 마이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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