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손바닥 물집..., 하체의 불안정

물집은 훈장이라 생각하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집이 잡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꼭 폼이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는 없네요...

그립을 너무 꽉 쥐고 치셨나보네요.. ^^
그립에 따라서 물집이 않잡히는 그립도 있습니다.
무엇인지는 저도 모르구요... 저도 큰 물집 1개 그리고 작은거 2개 있는대..
제 훈장입니다.. ^^

하체의 발란스 문제는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큰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체 발란스가 좋을수록 랭킹이 높죠.. ^^

발란스가 좋은 선수가 바로 페더러와 셈프라스 입니다.
셈프라스는 스텝에 있어선 완벽하게 마스터한 선수구요..
페더러의 스텝과 셈프라스의 스텝을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없을정도록
셈프라스 스텝을 클론했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록 페더러로 스텝과 발란스가
좋은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발란스 문제는 초보자들이면 100% 모두 나쁘죠...
고수들도 비슷비슷합니다...

저도 발란스 때문에 최근에 정말 많이 고생을 하는대요....
스텝 훈련, 줄넘기, 그리고 달리기 등등등 이론보다도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려고 하는대.. 요즘엔 학교 생활로 시간이 잘않나네요.. ㅠㅜ

우선 발란스에 대한 문제의 기본적인 이론은 뭐..
스플릿스텝, 그리고 기본적인 스텐스들이겠네요...
코치님들이 던져주는 레슨 볼은 정말 치기 쉬운 볼들이니깐..
이런 볼들을 칠때 발란스가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게 당연하겠지만..)
꼭 훈련을 해야합니다. ㅎㅎ

기본적인 클로즈 스텐스부터 코치님에게 배워보세요.. ^^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오픈스텐스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구요...
그런후에 코트를 날라다니는거죠~ ^^ ㅋㅋㅋ

오랜만에 코멘트 하나를 달아봅니다.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가장큰원인은 임팩트가 빗맞기때문에 라켓이 돌아가서 발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집중력을 키우시고 끝까지 쳐다보는것이 중요할듯하구요. . .

바란스는 누구나 힘들어하는데. . . 이제 테니스를 배우신다면 스텝에관한 한말씀만 드리겠읍니다. 스플릿스텝후 잔발을이용하여 이동하고 마지막발은 넓게벌려서 바란스를 유지하게되는데 폭이 넓어지면 자세가 자동으로 낮아져서 바란스가 안정이됩니다.

잔발로 이동하는것을 꼭 명심하세요. . .^^*

하체의 발란스가 흐트러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렇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클로즈 스탠스시 앞발로의 체중이동시 뒷꿈치로 지탱하지 않고 앞발의 앞쪽 즉 발가락부준 으로 체중을 지탱할시  자주 일어남니다.

또 뒷발은 체중이동시 끌려나와야 하는데 임팩트 하면서 바닥에서 떨어질때도 나타납니다.

자신의 스윙에 대해 계속 생각하시면서 문제점을 파악하시기 바라며  고수에게 폼을 보여주며 조언을 구하는것도 좋겠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마음속에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할게요.

4년 했는데 굳은살이 손바닥에 없구요.
엄지발가락에만 두꺼운 굳은살이 있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