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주니어 본선 출전하는 노호영과 장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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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즌 첫 그랜드슬램에서 활약할 우리나라 주니어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남자 주니어 노호영과 장우혁이 2023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에 출전할 안정권 랭킹에 들었다. 12월말 2004년생이 주니어 랭킹에서 빠지면 2006년생 노호영은 51위, 2005년생 장우혁은 52위가 된다.
64드로로 진행되는 주니어대회에 시드는 아니더라도 안정권에 든다. 이 두선수는 호주오픈 뿐 아니라 내년 4대 그랜드슬램 주니어 본선에 모두 출전할 랭킹에 들었다.
노호영(오산G스포츠클럽)은 오산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지원속에 장호테니스재단과 '넥스트 제너레이션' 후원 협약원을 맺으며 빠른 시간내 그랜드슬램에 안착하게 됐다.
2006년생인 노호영은 현재 주니어 라이브랭킹 80위로 오산국제주니어 B1대회에서 준우승해 100위안에 들었다. 현재 IMG아카데미에서 테니스 수학을 하고 있다.
노호영은 지난 10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끝난 제 66회 장호홍종문배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했다.
장우혁은 최근 축구스타 이동국(43)의 후원을 받아 화제가 된 선수다. 이동국은 최근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글로넷과 함께 장우혁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장우혁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J3 대회 단식 우승과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J5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노호영과 장우혁이 내년 1월 호주오픈 주니어대회에서 선전을 하면 우리나라는 김선용, 전웅선, 정현, 홍성찬, 정윤성에 이어 주니어 그랜드슬램에서 입상하는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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