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마이애미 마스터즈 본선 노린다.

이탈리아 비엘라 2 챌린저에서 우승 후 싱가포르 250투어 대회 8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권순우의 대회 참가일정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권순우는 싱가포르 250투어 참가 후 3월 1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누르 술탄 챌린저에 참가 할 예정이다. 이후 다시 이탈리아로 이동해 비엘라 3 챌린저대회(3/8-3/14)에 출전하여 랭킹 포인트 사냥을 이어간다.

3월 15일 부터는 북미 대륙 대회에 참가한다.

권순우는 3월 15일부터 시작되는 클리브랜드 챌린저에 참가 신청을 한 상황이며 이어서 3월 24일 부터 열리는 1000시리즈인  마이애미 마스터즈 본선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26일 현재 70위권 중반에 오른 권순우는 큰 이변이 없는한  마이매미 마스터즈 본선 참가가 가능한 상황이다.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상등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권순우의 경기 스타일 등을 보면 마이애미 본선 참가는 긍정적이다.

다른 한국선수들이 부상과 다른 이유등으로 성적이 좋지 못한 가운데 한국 테니스를 대표해 세계 곳곳을 돌며 선전하는 권순우가  스포츠 외교관으로서  한국을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