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마스터스 남녀 상금 격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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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와 WTA 1000 로마대회에서 여자 상금이 적어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주요 감시 단체 코다콘(Codacons)은 이탈리아의 남녀 간의 평등과 기회 균등에 관한 정책을 직접 담당하고있는 정부 기관이며 다양한 정당 소속 정치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다콘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ATP, WTA 1000 로마대회는 유일하게 선수의 성별에 의해서 상금 격차가 존재하는 대회"라며 "이 대회 남자 우승 상금은 여자의 우승 상금보다 37% 높다.
기타 라운드에서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을 분석하면 여자 선수를 위해 확보된 상금은 남자 선수에게 지급되는 금액보다 현격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ATP / WTA 1000 로마대회는 남자의 경우 마스터스 1000, 여자의 경우 WTA1000 대회에 분류되어있다. 각 라운드에 출전하여 얻은 상금은 여자 선수보다 남자 선수가 훨씬 높다.
예를 들어 1회전 상금은 남자 1만 2천 유로, 여자는 8,670유로. 남자 우승자는 24만 5,085유로, 여자 우승자는 17 만 8,630 유로다. 남자우승자가 여자보다 6만 6000 유로 더 받는다.
코다콘은 "2021년 대회는 받아 들일 수없는 보상의 성별 격차이며, 여성에 손해를 초래한 명백한 차별"이라며 "성 차별을 이유로 남자 프로 테니스 협회 (ATP)와 여자 테니스 협회 (WTA) 기회 균등위원회에 고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자단식 결승은 노박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로 치러지고 여자 단식 결승은 폴란드 이가 시비옹테크대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크)가 맞붙는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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